항목 ID | GC00303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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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働會 |
영어의미역 | Changdong Societ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호완 |
일제 강점기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었던 노동야학회이자 비밀결사조직 단체.
초당의숙 출신들과 지역인사로 구성되었던 단체이다.
근면, 협동, 권선제악(勸善除惡)의 기풍을 진작시키는 동시에 야학회를 통한 신문화 보급과 항일교육을 목적으로 하였다.
초당의숙이 폐교된 이후 여운형이 떠나가자 이 학교출신 학생들과 지역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하였다.
신문화 보급과 항일교육 그리고 항일운동을 주도하였다.
선창부(先唱部)와 해산방지부(解散防止部)를 조직하여 지휘자의 신호에 의해 선창부가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면 각 요소에 끼어있던 해산방지부 요인들이 감추어 두었던 태극기를 배부하였다. 동시에 혹 이탈자가 있을 경우에는 이를 막으면서 만세운동 합세를 유도하였다. 이를 통해 역사적인 4월 4일 만세운동을 성공리에 이끌었다.
지도자와 회원 30명으로 조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