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학생 개개인이 전체 장면에서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학교, 학생 자신이 적성과 소질,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제공되는 학교, 자연 친화적인 학교 시설과 환경 속에서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와 교사, 지역 사회와 동문이 학교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공동체가 구현되는 학교가 교육 목적이다.

교훈은 ‘사랑, 나눔, 배려를 실천할 줄 아는 어린이’이다.

[변천]

1981년 9월 1일에 17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1982년 3월 6일에 병설 유치원 인가를 받았다. 2011년 2월 11일 제29회 졸업식에서 총 졸업생 5,564명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교육 복지 지원 우선 사업 대상 학교 지정에 이어 2012학년도부터 행복 더하기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주 학습력을 신장시키고, ‘즐거운 배움! 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우리!’를 추구하고 있다. 행복 더하기 학교에서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한다.

자연 순환 체계에 따른 생태적인 감성을 키우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교육 과정과 연계한 ‘보래미 배움터’를 운영한다. 계절별로 교과와 연계된 현장 체험 학습, 보래미 큰마당, 동아리 활동을 펼쳐 보는 보래미 축제도 기획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계절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주제가 있는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아이들의 주체적인 참여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 학습을 기획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보게 하여 지식, 기능, 태도, 영성 등의 유기적 연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친구들과 협력하여 배움으로써 협력심을 기르고 협력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지적 능력이 필요한 교과 학습의 결손과 기초 학력이 부진한 학생들의 학습 부진의 원인을 발견하여 학습 부진 누적 현상을 막고, 정상적인 학습 활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의 장을 만들어, 오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로 만든다. 기존의 교사 중심 조직에서 벗어나 어린이 중심 조직이 되도록 한다.

교과 편제 중심의 고정화된 시간 운영 방식에서 학생의 학습력을 강화하고 교수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학사 운영 편제를 구축한다.

2016년 방과 후 학교에서는 컴퓨터, 한자, 한국 무용, 축구, 요리 과학, 바이올린 등의 과정을 수업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작사/ 김원기 작곡/김진화

굽어보면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고/ 태백 준령 연봉들이 우리를 감싸 준다/ 오른팔 크게 뻗혀 산맥을 휘어잡고/ 발걸음 힘차게 대양을 뛰어넘자/ 우리는 자랑스런 포남 어린이/ 빛내자 우리 학교 영원히 영원히// 푸른 바다 바라보니 마음이 트여오고/ 봉화산 기슭에선 슬기가 샘솟는다/ 아침마다 새로 뜨는 신선한 태양처럼/ 높은 뜻 푸른 꿈을 여기서 길러가자/ 우리는 자랑스런 포남 어린이/ 빛내자 우리 학교 영원히 영원히//

교화는 장미이며, 교목은 전나무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1학년 2학급 27명, 2학년 2학급 38명, 3학년 2학급 44명, 4학년 2학급 36명, 5학년 2학급 45명, 6학년 2학급 38명, 특수 학급 2학급 8명 등 총 14개 학급에 23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으로 교장 1명, 교감 1명 등 교원 22명과 행정직 등 일반 직원 14명을 포함하여 총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로는 교사 대지 및 기타 8,250㎡, 체육장 8,694㎡, 일반 교실 14개, 교과 교실 2개, 특별 교실 3개, 컴퓨터실 1개, 체육 집회 공간 1개, 보건실 1개, 학생 식당 1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