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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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有棟 |
이칭/별칭 | 임훼성(林毁城) |
분야 | 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서용태 |
출생 시기/일시 | 1900년 11월 18일 - 임유동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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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4년 - 임유동 조선 학생 총연합회 발기인 및 정치부 집행 위원 활동 |
수학 시기/일시 | 1926년 - 임유동 북경 사범 대학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28년 2월 5일 - 임유동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일주일 후 석방 |
활동 시기/일시 | 1928년 7월 21일 - 임유동 일제 경찰에 체포 |
활동 시기/일시 | 1928년 12월 12일 - 임유동 신의주 지방 법원에서 징역 2년 언도 |
활동 시기/일시 | 1929년 9월 1일 - 임유동 출옥 |
활동 시기/일시 | 1930년 - 임유동 중외일보 상무 취체역 취임 |
활동 시기/일시 | 1950년 5월 30일 - 임유동 제2대 국회 의원 선거 출마 |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12월 24일 - 임유동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임유동 건국 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임유동 출생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
학교|수학지 | 중동 학교 - 서울 |
학교|수학지 | 북경 사범 대학 - 중국 베이징 |
활동지 | 조선 학생 총연합회 - 서울 |
활동지 | 북경 한인 청년회 - 중국 베이징 |
활동지 | 중외일보사 - 서울 명동 |
묘소 | 임유동 묘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애국지사 제3묘역-117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조선 학생 총연합회 발기인 및 정치부 집행 위원|중외일보 상무 취체역 |
[정의]
일제 강점기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임유동(林有棟)[1900~1950]의 본관은 은진(恩津)이며, 아버지는 임필희(林苾熙)이다.
[활동 사항]
임유동은 1900년 11월 18일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北上面)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날 당시 서울의 중동 학교에 다니던 임유동은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가 중국에 망명하여 베이징(北京)의 국립 사범 대학(國立師範大學)에서 수학하였다. 베이징 사범 대학에 재학 중이던 1924년 여름 방학 때 고향 거창에 잠시 들렀다가 서울에서 준비 중이던 조선 학생 총연합회(朝鮮學生總聯合會)의 발기인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여 정치부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중국 내에 있는 한국인 학생들의 가입 권유를 위하여 중국에 파견되어 활동하였다.
1926년 봄에 북경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1927년 6월 중순경 귀국한 임유동은 조선 학생 총연합회 관련 사실로 인해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7월 25일 석방되었다. 이듬해인 1928년 2월 5일에는 제3차 조선 공산당(朝鮮共産黨) 조직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김준연(金俊淵)·온낙중(溫樂中) 등과 함께 또다시 체포되었으나 일주일 뒤인 2월 13일 석방되었다. 이후 베이징으로 돌아가 북경 한인 청년회(北京韓人靑年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재차 조선에 입국한 임유동은 선전원으로 활동하다가 1928년 7월 21일 서울에서 체포되어 그해 12월 12일 신의주 지방 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29년 9월 1일 출옥한 후 백산 안희제(安熙濟)가 사장으로 있던 『중외일보(中外日報)』에 들어가 조선인들을 일깨우기 위한 구국 활동에 앞장섰으며, 1930년에는 상무 취체역(常務取締役)에 취임하여 경영을 맡는 등 언론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해방 후에는 임시 정부 환국 환영 준비 위원회 준비 위원, 민주주의 독립 전선 상무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1950년 5월 30일 치러진 제2대 국회 의원 선거에 고향인 거창군[경상남도 제30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낙선하였다. 한국 전쟁 때인 1950년 12월 24일 사망하였다.
[묘소]
국립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117)에 임유동의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임유동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 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