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반발하는 16세기 종교 개혁에 의해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개혁파 교회, 성공회와 그 이후에 형성된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등 여러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도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교 등 다양한 교파가 활동하고 있다. 장로교(長老敎)...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거창 교회는 거창과 인근 지역 기독교 운동의 전초 기지로서의 활동과 거창 지역 복음화를 위해 조선 말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에서 금광업을 하던 서울 출신 오형선이 서울 기독 청년 회관[YMCA]에 출입하면서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
-
경상남도 거창 지역 개신교권이 참여한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과 그 이후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 지배에 대한 비폭력적 항거였고,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민족 독립운동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1919년 3월 1일 이후 전국적으로 2개월, 길게는 1년 여에 걸쳐 거창을 포함한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되었고, 해외에서는 만주 연해주...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도평리에 있는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 소속 교회. 도평 교회는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지역 기독교 운동의 전초 기지로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거창 주재 호주 장로교 선교부는 1934년 여전도사 김기화(金基華)를 거창군 주상면 지역에 파송하여 주간 학교를 개설하여 교육하였다. 이때 기독교 신앙에 관심을 가진 백사흠...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의 교회. 1930년 경에 노한상이 개인적으로 전도하면서 이 지역에 전도를 통한 개종자들이 생겨났다. 이때 주로 신자들은 지역의 부인들이었는데 3년 동안 처음 개종자들은 평일에는 용강정(龍岡亭)에서 모여 예배를 보다가 주일에는 위천 교회까지 다녔다고 한다. 이후 1933년에 부인들의 노력으로 예배 처소를...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의 교회. 김달성이 장사를 하면서 경상남도 창원군 대산면 갈전리에 있는 본인의 외삼촌 김치수로부터 전도를 받았으나 동네에 함께 개종한 사람이 없어 2년간 은신하였다. 이후 평양과 서울에서 예수를 믿고 돌아온 김영석을 만나게 되었고 백경칠도 개종하여 세 명에 의해 교회가 시작되었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