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람이 등장하여 뗀석기를 제작하고 사용하며 살던 시대. 거창 지역의 구석기시대는 뗀석기를 사용한 시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는 신석기 시대와 구분되어 사용되는 용어로 250만 년~1만 년의 시기를 가리키지만, 거창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구석기 시대 유적은 3만 년 전후에 해당한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시대 사이의 중간...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부사 송계수의 애민 선정을 기리는 비. 송계수(宋啓洙)는 조선 후기 1829년(순조 29)부터 1832년(순조 32)까지 거창 부사로 재임한 인물이다. 남행(南行)[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벼슬을 얻음]으로 벼슬길에 올랐으며, 송계수 부사 선정비는 1832년 6월 진주 목사...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있는 조선 전기 거창 현감 심우익을 기리는 선정비. 심우익(沈友益)은 조선 전기 1577년(선조 10) 8월부터 1578년(선조 11) 10월까지 거창 현감으로 재직했던 인물이다. 모친상을 당하여 떠난 후 주민들이 심우익의 선정을 기려 세운 선정비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에 있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부사 이중좌의 선정비. 이중좌(李重佐)는 1737년(영조 13) 6월부터 1740년(영조 16) 2월까지 거창 부사로 재직했던 인물이다. 무과 출신의 인물로 거창 읍선생안(居昌邑先生案)에 기록되어 있다. 거창 부사 재직 시절인 1737년 이인좌의 난 때 죽음으로 항거한 이술원(李述原)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