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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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晩器 |
영어음역 | Yi Mangi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재영 |
[정의]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이만기(李晩器)는 좌랑(佐郞)을 지낸 이만중(李晩重)의 동생으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다. 아버지가 병이 나자 환부(患部)를 혀로 핥았으며, 아버지가 죽자 3년상을 마칠 때까지 죽으로 연명했다. 형제가 우애하여 내 것과 네 것에 대한 구분이 없었다. 계(契)를 조직하여 인근 마을의 상(喪)에는 온 정성을 다해 돕고, 곡식을 모아 가난하고 궁색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이에 유림에서 추천하여 어사의 장계(狀啓)에 올랐고, 1678년(숙종 4)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에 이어 의금부도사에 이르렀다.
[상훈과 추모]
외종손인 김필공(金必恭)이 행장(行狀)을 지어 추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