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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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在寬 |
영어음역 | Gim Jaegwan |
이칭/별칭 | 순명(舜命),후석(後石)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의병|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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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 |
성별 | 남 |
생년 | 1882년 5월 25일 |
몰년 | 1958년 1월 19일 |
본관 | 광산 |
대표경력 | 독립의금부 참모관 |
[정의]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순명(舜命), 호는 후석(後石)이다. 1882년 5월 2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에서 김기락(金箕洛)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활동사항]
김재관은 지은(智隱) 최전구(崔銓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08년 동문인 정휴직(鄭休直)·정건도(鄭建燾)·정휴익(鄭休益)·이병중(李秉重) 등과 함께 기삼연(奇參衍)·박도경(朴道京)이 이끄는 호남창의맹소에 소속되어 고창 지역의 고수면 살이치작전과 성송면 축동후산작전 등을 전개하는 등 1909년까지 여섯 번의 접전을 거치며 항일 운동을 전개하였다.
1910년 한일합방 후 호남 의병 세력이 약화되자 잠시 일본군의 눈을 피했다가 호남창의맹소 참모였던 고석진(高石鎭)의 뜻에 따라 독립운동 비밀 결사 단체인 독립의군부(獨立義軍府) 참모관이 되어 지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고종의 국장 때 2년간 상복을 입고 애도하였으며, 이후 은거 생활을 하다가 1958년 운명을 달리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0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