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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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公一 |
영어음역 | Jeong Gongil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덕천리 191[덕천길 3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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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덕천리 191[덕천길 33] |
성별 | 남 |
생년 | 1890년 10월 5일 |
몰년 | 1960년 12월 28일 |
[정의]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정공일은 1890년 10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덕천리에서 태어났다. 1938년 4월경 전라북도 정읍에서 정창묵(鄭昌默)·정휴규(鄭休圭) 등과 함께 독립을 목적으로 비밀 결사 조직인 신인동맹(神人同盟)을 조직하고 동지 규합과 하부 조직 결성 및 자금 조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신인동맹은 보천교도(普天敎徒)들이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조직한 비밀 결사 단체이다. 일제의 신사 참배를 반대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국권 회복에 앞장서기를 결의하고 대원 50여 명으로 조(組)를 편성하여 경찰서 습격 등을 계획하였다.
평소 항일 의식이 투철했던 정공일은 신인동맹 설립 초기부터 활동하며 동지들을 규합하고 군자금 모집 등의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 그러던 중 1940년 12월경 신인동맹이 일본 경찰에 발각되면서 검거되어, 1943년 10월 6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5년형을 언도 받고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7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