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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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大宣 |
영어음역 | Gang Daeseon |
이칭/별칭 | 강훈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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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
성별 | 남 |
생년 | 1897년 |
몰년 | 1928년 7월 21일 |
[정의]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89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서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강훈이다.
[활동사항]
강대선은 1919년 5월 고창군의 신창학교에서 군자금 모집을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대한독립애국단 단원 김영식(金永植)에게 군자금을 수합해야 하는 취지를 듣고, 동향의 부호 강대직(姜大直)을 상대로 자금 수합 활동을 펴는 한편, 같은 해 8월에 서울로 올라가 정식으로 대한독립애국단에 가입하고 외교원으로 활약했다. 1919년 5월 서울에서 신현구(申鉉九) 등이 주도하여 결성한 대한독립애국단은 서울에 본부를 두고 강원도·충청도·전라도 등지에 지단(支團)을 설치하여 상해임시정부의 선전과 재정 자금 조달, 그리고 국내의 조직망을 통한 상해임시정부의 연통부(聯通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였다.
이후 강대선은 유희영(柳熙永)·김대형(金大衡) 등을 설득하여 대한독립애국단에 가입하게 하는 등 조직 활동을 전개하다 1920년 1월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2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 나왔다.
[상훈과 추모]
1963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