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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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鍾轍 |
영어음역 | Hong Jongcheol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미 |
성격 | 기업가|사회 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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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
성별 | 남 |
생년 | 1893년 4월 25일 |
본관 | 남양 |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기업가, 사회 활동가.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1893년 4월 2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홍재삼(洪在森)이고, 어머니는 진대기(陳大基)이다.
[활동사항]
홍종철은 일제 강점기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아 1937년 당시 370여 정보의 땅을 소유한 고창의 거부였다. 정읍국자(井邑麯子) 이사·고창요업주식회사 대표·고창흥산 이사·대흥광업 이사·대흥상사 이사·홍해제염공사 사장·고창연해어업조합 사장 등을 역임,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였다.
이외 고창 지역의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였는데 1920년 고창청년회 회장·1921년 고창노동친목회 회장·1923년 『동아일보』 고창지국장·1927년 고창번영회 회장·1935년 소방조 설립 발기인 등을 지냈다.
특히 고창고등보통학교를 건립할 당시 16,000원을 기부하였고, 이사로 재임하면서 많은 기부금과 전답을 희사하였다. 또한 전주여자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할 때도 당시 300원을 기부하였고, 해방 후 한성여자중학교 재단을 설립할 때는 약 165.29㎢[약 5천만 평]의 땅을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