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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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庾九鉉 |
영어음역 | Yu Guhyeon |
이칭/별칭 | 우보(禹甫),낙사(洛史)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정훈 |
성격 | 유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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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 |
성별 | 남 |
생년 | 1852년 |
몰년 | 1922년 |
본관 | 평산 |
[정의]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가계]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우보(禹甫), 호는 낙사(洛史)이다. 1852년(철종 3)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에서 태어났다. 직제학을 지낸 유순도(庾順道)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유희초(庾喜初)이다.
[활동사항]
유구현(庾九鉉)은 2세 때 아버지가 죽자 종조할아버지 유복렬(庾馥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성장한 후에는 종숙인 유희정(庾喜禎)의 문하에서 수학하며 고금의 군서를 읽고 사서(四書)와 오경(五經)의 뜻을 통하였다. 22세 때인 1873년(고종 10)에 모친상을 당하자 3년의 시묘를 정성으로 거행했다. 부모님을 위해 몇 차례 향시에 응하여 합격했으나 과시에서는 뜻을 이루지 못하자, 낙수의 옛터에 자그마한 집을 짓고 문인들과 예학을 강론하며 덕행을 중시하였다. 일찍이 자제들과 문하생들에게 이르기를 “인간이 되는 도는 충(忠)과 효(孝)일 따름이다.”라고 하였다. 1922년 향년 73세로 죽었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낙사유고(洛史遺稿)』 2권 1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