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 있는 고수면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고수면행정복지센터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고사면·수곡면의 일부를 합쳐 두면의 이름을 딴 고수면이 신설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뚜렷한 기록은 없으나 그 무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1935년 3월 1일 오산면(五山面)의 5개리를 고수면으로 편입시키면서 현재의 14개 법정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관할 구역 중 봉산리 동암마을이 1987년 3월 1일 덕산리로 편입되고, 황산리 평촌이 1997년 3월 2일 평촌과 예촌으로 분리[35개 마을·79개 반]되었으며, 황산리 평촌은 2004년 12월 30일 다시 평촌과 문화마을로 분리되었다. 이후로 현재의 36개 마을, 79개 반을 관할해오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총무 담당은 기획·조정, 공무원 복무 단속, 서무·인사, 공보·선전, 여론 및 통합 관리, 반상회 운영, 예산 및 경리, 청사 관리 및 물품 관리, 재해 방제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민 복지 담당은 기초 생활 보장·노인·장애인·아동 및 모·부자 가정 지원, 묘지 매장·개장 신고, 고용·주거, 보건 의료 및 질병 예방 등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다.

민원 담당은 호적, 주민 등록·인감·제 증명 발급, 민원실 운영 및 민원 행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산업 경제 담당은 농업·식량·산림·축산·상업, 농지 개량 및 수리 시설, 농지 업무, 특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31일 기준 고수면행정복지센터의 관할 면적은 45.58㎢이며 고창군 전체 면적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관할 행정 구역은 14개 법정리, 36개 행정리, 79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6년 5월 31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1,268세대 2,441명[남 1,236명, 여 1,205명]이다. 조직은 면장 1명, 부면장 1명을 비롯하여 총무 담당, 주민 생활 지원 담당, 민원 담당, 산업 경제 담당 등 4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11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1985년 12월 13일 준공된 면사무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사무실, 민원실, 회의실, 읍·면장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부지면적 2,286㎡ , 건축 연면적 839.96㎡이다. 이외에도 2009년 7월에 개소한 주민자치센터는 전체 면적 632.34㎡로 1층에 해마루작은도서관·노인회관, 2층에 다목적실·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농악, 요가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