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정 자문 기관.

[설립목적]

고창군 발전협의회는 지역 간 연계와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12월 고창군 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흥수, 위원 24명]로 출범하였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으로 2009년 7월 고창군 발전협의회로 재출범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 전략 산업의 발굴과 심의를 통해 향후 군정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민의를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 혁신과 발전 역량을 결집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지역 발전 계획의 수립에 관한 업무, 지역 사업에 대한 협의·조정·자문에 관한 업무, 지역 발전 사업 발굴 및 추진 과제 선정에 관한 업무, 기초 생활권 중심의 발전 계획 수립·연구에 관한 업무 등이다.

[활동사항]

지난 2기 동안 행정과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농·특산물유통혁신연합판매사업단 구성, 고창쌀주식회사 설립, 고창 복분자 민간 중심 자립형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또한 농촌 활력 증진 심포지엄[전국사회학회], 고창군발전협의회 위원 교육[6회], 고창군발전협의회 리더 교육[300명], 고창군발전협의회 위원 워크숍[4회]을 실시하였고, 고창군 혁신 아이디어 공모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제4회 대한민국혁신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황]

고창군 발전협의회는 2009년 11월 현재 의장 1명, 부의장 1명 등 총 26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실무는 고창군청 살기좋은 고창만들기팀이 담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창군 발전협의회 활동은 갈수록 피폐해지는 농촌 지역의 현실에서 지역 혁신 역량을 발굴하여 쾌적하고 특색 있는 고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지역 공동체 복원과 살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