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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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桐里大賞 |
영어음역 | Dongni Daesang |
영어의미역 | Dongni Award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경미 |
[정의]
고창군청과 사단법인 동리문화사업회에서 매년 11월 6일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공이 큰 연창자나 연구가에게 주는 상.
[제정경위 및 목적]
동리대상은 조선 말기 판소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 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판소리 진흥에 공이 큰 연창자나 고수, 연구가의 업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되었다.
[변천]
1990년 향토 문화 진흥 및 전통 국악 문화 발전을 위해 동리국악당을 건립하였고, 같은 해 12월 판소리의 이론적 체계를 수립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전국 각 대학 판소리 연구 교수, 중진 국악인, 지방 예술인 등 50여 명이 동리연구회[후에 사단법인 동리문화사업회로 변경]를 만들었다. 동리문화사업회는 1991년 ‘동리 신재효 판소리 대상’을 제정하여 신재효 판소리의 전승·개발·진흥 연구에 기여한 중진급 예술인 및 학자를 선정해 해마다 신재효 선생의 생일인 음력 11월 6일에 시상하기로 하였다. 1991년 제1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판소리 진흥과 후진 양성에 기여해 온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기능 보유자인 명창 김소희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 선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이 동리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1,50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악인 및 국악 연구가들이 평생에 한 번은 꼭 받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상식이 동리국악당에서 열리기 때문에 전국에 고창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