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문 |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법당 건물에 걸려있는 현판. 대웅전 정면 위쪽에 가로 3.6m, 세로 1.5m 크기의 ‘대웅전(大雄殿)’ 편액이 있다. 갑사 대웅전은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후 1604년(선조 37)에 중건되었다. 이후 1654년(효종 5)과 1875년(고종 12)에 크게 보수를 하였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측면에는 풍판을 달아두었다. 내부 바닥의 경우 후면열에 우물마루를 하고 나머지에는 장판널을 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