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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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峴喪禮-保存會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걸재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있는 봉현 상례 소리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봉현 상례 소리」 보존을 위한 민간 단체이다. 「봉현 상례 소리」는 200여 년 전 조선시대 충청감영에서 육성한 상여꾼들의 독특한 상례 소리가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상례 발생부터 무덤을 짓기까지의 과정에서 사용되는 각종 노래와 행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립목적]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봉현 상례 소리」의 보존과 전승, 연구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98년 설립되어 김원중이 초대 보존회장을 맡았다. 김원중이 사망한 후 박관봉이 보존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봉현 상례 소리」보존 및 전승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민속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른 장르의 문화 예술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회원 간의 친목 도모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활동사항]
1995년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소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역 축제 공연인 백제문화제·우금치거리예술제 등에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의 한성백제문화제 등에도 참가하고 있다.
[현황]
현재 보존회장 겸 예능보유자 1명과 전수 및 이수자 2명이 있다. 7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의 향토 문화제를 보존·전승·연구하는 단체로, 연구 실적은 적으나 마을 구성원 전원이 참여하는 대동의 민속을 원형대로 보존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