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서 강씨 효자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씨 효자비 이야기」는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서 아들이 병든 어머니를 정성을 다해 모시자 마침내 어머니가 건강을 되찾았다는 효행담이다. 효자 강씨가 죽은 후 마을 사람들이 그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비를 세웠으며, 현재 이 비는 고령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강정마을에 있는 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정마을 나무에 얽힌 전설」은 시어머니의 혹독한 시집살이에 자결한 영월댁 사이의 고부갈등담이다. 성산면(星山面) 강정리(江亭里) 강정(江亭)은 조선 중엽 성봉화(成鳳和)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수년 후 마을 뒷산 기슭인 낙동강 주변에 정각을 짓고 공부하였다. 이에 주민들이 강변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