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석
-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걸(郭杰)[1868~1927]은 본관이 현풍(玄風)으로, 지금의 고령군 쌍림면 월막리에서 태어났다. 세칭 파리장서사건이라고 하는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서울에서 김창숙(金昌淑)·김정호(金丁鎬)·이중업(李中業)·유준근(柳濬根)·유진태(兪鎭泰)·윤중수(尹中洙) 등의 논의 끝에 시작되었고, 김창숙이 그의 스승 곽종석(郭鍾錫)을 만나면서 급진전되었다....
-
일제강점기 고령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곽대연(郭大淵)[1881~1927]은 본관이 현풍(玄風)으로, 본명은 곽윤(郭奫)이며 호는 겸와(謙窩)이다. 대연은 자(字)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다곡면 다전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곽정석(郭廷錫)이며, 대한제국 말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의 조카이다. 곽대연은 8세 때부터 숙부인 곽종석에게 글을 배...
-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수빈(郭守斌)[1882~1951]은 본관이 현풍(玄風)으로, 지금의 고령군 쌍림면 월막리에서 태어났다. 세칭 파리장서사건이라고 하는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서울에서 김창숙(金昌淑)·김정호(金丁鎬)·이중업(李中業)·유준근(柳濬根)·유진태(兪鎭泰)·윤중수(尹中洙) 등의 논의 끝에 시작되었고, 김창숙이 그의 스승 곽종석(郭鍾錫)을 만나면서 급진전되었다...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에 있는 이도가 후진 양성을 위해 세운 재실. 사우재는 전주인 이도(李蒤)가 후배 양성을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이도의 유적비는 지금의 새마을공장[연방직물] 안에 있으며, 이도의 친필서 2권과 문집 5권이 보관되어 있다. 사우는 네 벗, 즉 노중련, 도연맹, 호방형, 이벽결을 뜻한다. 국도 33호선을 따라 합천·거창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안림삼거리에서 우회...
-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공자에 의해 체계화된 사상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중국 춘추시대 말 공자에 의해 체계화된 유교는 전국시대에는 맹자·순자 등에 의해 계승되고, 한대에 이르러서는 무제가 그 왕조의 권위를 이데올로기 면에서 정당화하기 위해 유교를 공식 국교로 승인하였다. 이후 유교는 중국의 대표적인 이데올로기로 자리하게 되었다. 유교는 중국뿐만 아니라 인...
-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량식(尹亮植)[1866~1944]은 본관이 파평(坡平)으로, 지금의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서 태어났다. 세칭 파리장서사건이라고 하는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서울에서 김창숙(金昌淑)·김정호(金丁鎬)·이중업(李中業)·유준근(柳濬根)·유진태(兪鎭泰)·윤중수(尹中洙) 등의 논의 끝에 시작되었고, 김창숙이 그의 스승 곽종석(郭鍾錫)을 만나면서 급진전되었다...
-
개항기 고령 출신의 계몽운동가. 이두훈(李斗勳)[1856~1918]은 고려 왕조 이후 고령에서 세거한 성산이씨(星山李氏) 문중의 후예로, 초명은 중훈(中勳)이고 자는 대형(大衡)이며 호는 홍와(弘窩)이다. 한평생 학문과 예법을 숭상하며 제자 양성에 힘썼다. 이두훈의 집안은 세종 대의 이사징을 비롯하여 이동례(李東禮), 이현룡(李見龍), 이문룡 등의 학자를 배출하였다. 특히 9대조인...
-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교육자이자 관료. 이봉조(李鳳朝)[1860~1937]는 본관이 여주(麗州)로, 자는 내문(乃文)이고 호는 만하(晩霞)이다. 아버지는 이인후(李寅厚)이다. 아들로 이정우(李正宇)[1881~1924]와 이정근(李正根)[1889~1949]을 두었다. 아들들도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후인들의 귀감이 되었는데 큰아들 이정우는 한주학파의 대표적 유학자인 곽종석에게 사사...
-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의(李相義)는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에서 태어났다. 이상희(李相羲)라고도 불렸다. 세칭 파리장서사건이라고 하는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서울에서 김창숙(金昌淑)·김정호(金丁鎬)·이중업(李中業)·유준근(柳濬根)·유진태(兪鎭泰)·윤중수(尹中洙) 등의 논의 끝에 시작되었고, 김창숙이 그의 스승 곽종석(郭鍾錫)을 만나면서...
-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영로(李泳魯)[1884~1937]는 지금의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서 태어났다. 세칭 파리장서사건이라고 하는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서울에서 김창숙(金昌淑)·김정호(金丁鎬)·이중업(李中業)·유준근(柳濬根)·유진태(兪鎭泰)·윤중수(尹中洙) 등의 논의 끝에 시작되었고, 김창숙이 그의 스승 곽종석(郭鍾錫)을 만나면서 급진전되었다. 마침 충청남도 지역에서...
-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흔(李俒)[1887~1948]은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자는 성순(性純)이고, 호는 수산(壽山)이다. 중국에서 공명개(孔明凱)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에서 대한제국 말 민족 계몽 운동을 펼친 홍와(弘窩) 이두훈(李斗勳)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완은 어려서부터 행실이 뛰어나게 훌륭하고 단정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존경...
-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인광(李寅光)[1878~1934]은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지금의 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에서 태어났다. 세칭 파리장서사건이라고 하는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서울에서 김창숙(金昌淑)·김정호(金丁鎬)·이중업(李中業)·유준근(柳濬根)·유진태(兪鎭泰)·윤중수(尹中洙) 등의 논의 끝에 시작되었고, 김창숙이 그의 스승 곽종석(郭鍾錫)을 만나면서 급진전되었...
-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인간적 신이나 절대자를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하나이며 초기에는 토테미즘(Totemism)·애니미즘(Animism)·샤머니즘(Shamanism) 등 원시 신앙의 형태로 시작되었다. 이후 새롭게 등장한 것이 불교·유교·기독교·이슬람교 등...
-
1919년 고령 유림계가 참여하여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한 운동. 1919년 3월 1일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곽종석(郭鍾錫)의 문인 윤충하(尹忠夏)는 서울의 만세 시위운동 상황과 파리강화회의 등 국내외 정세를 설명하고, 파리강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을 작성, 곽종석이 대표로 나서 줄 것을 주장하였다. 이에 곽종석은 김창숙(金昌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