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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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성산이씨 6현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조선시대 비석. 성산이씨 육현비는 의재(義齋) 앞뜰에 위치해 있는데, 세종 때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을 지낸 송오(松塢) 이사징(李士澄), 옥산(玉山), 선조 때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근재(謹齋) 이동례(李東礼)와 세 아들 죽포(竹圃) 이현용, 국포(菊圃) 이문용, 매포(梅圃) 이택용[이상 삼포(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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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령 출신의 효자.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국서(國瑞), 호는 국포(菊圃). 오운(吳澐)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오연순(吳演淳)이며, 맏아들로 태어났다. 오상옥(吳相玉)[1847~1910]은 밖으로는 능숙한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안으로는 극진한 효성으로 부모를 모셨다. 어머니가 병들어 의원에게 약을 구하러 가자, 인분을 약으로 먹이라고 하였다. 이에 인분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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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대원(大源), 호는 죽유(竹牖)·죽계(竹溪)·백암노인(白巖老人)·율계(栗溪) 등이다. 고려 중기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지낸 오학린(吳學麟)[1009~?]을 시조로 삼는다. 10대조 오세문(吳世文)은 동각학사(東閣學士)를 지냈는데, 고려 무신란 직후 해좌칠현(海左七賢)의 한 사람으로 활동한 오세재(吳世才)의 형이다. 증조할아버지 삼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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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여응(汝應). 고조할아버지는 명종 대 유일로서 사헌부지평에 천거된 근재(勤齋) 이동례(李東禮)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현룡(李見龍)이며, 할아버지는 통덕랑 이유달(李惟達)이다. 아버지는 옥천(玉川) 이익화(李翊華)로 현종 대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미수(眉叟) 허목(許穆)이 그의 재주를 귀하게 여겨서 강릉참봉에 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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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사원(士元), 호는 근재(謹齋). 할아버지는 예빈시참봉을 지낸 이언함(李彦涵)이며, 아버지는 이희춘(李熙春)이다. 부인은 회산황씨(檜山黃氏) 황첨진(黃籤鎭)의 딸이자 대사간 황효신의 손녀이며, 영의정 황진(黃璡)의 증손이다. 이동례(李東禮)[1551~1593]는 선조 초기 유일(遺逸)로 사헌부지평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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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성산이씨 문중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당. 대가야읍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가 본관리에서 덕곡면 방향으로 군도 2호선을 따라 조금만 가면 왼쪽에 본관리 마을회관이 나타나고 100m 정도 더 가면 왼쪽으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길 양쪽에는 큰 돌에 ‘의재(義齋)’와 ‘자사당(慈思堂)’이라고 음각한 표지판이 있고 이 표지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