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전상원(田相元)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참의공파 출신으로, 1894년(고종 31)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고향에 살면서 유교 예절을 몸소 실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선행을 많이 베풀었다. 주위에서 전상원의 공을 기리는 공적비를 세웠다. 전상원의 자(字)는 명국(明國)이며, 초휘(初諱...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개항기 적선비. 전익성 적선비는 전익성의 공적과 선행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 만든 적선비이다. 전익성 적선비는 전익성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1906년에 건립한 것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전익성 적선비 비신의 높이는 152㎝, 너비는 46...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옥구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인 전익성(田益成)에게 시집을 갔다. 시부모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으며, 남편이 병이 들자 사방으로 약을 구하여 마침내 남편의 병을 낫게 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고, 당시에 세운...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전익성의 부인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정려 비각으로, 남평 문씨는 효행이 널리 알려져 1899년 정려가 세워졌다.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옥구읍 소재지를 지나는 지방도 709호선[옥구로]을 타고 가다 선제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근대기 서당. 화봉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서당으로서,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기법 등이 소박하여 문중에서 운영하였던 서당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화봉재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 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서쪽으로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