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유교적 전통 사회는 효(孝)라...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효자. 채동구(蔡東九)는 조선 시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으로 부모가 살아서는 봉양을 다하였고, 돌아가셔서는 추모를 다하였다. 채동구는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2세손이고, 임피 입향조 채지생의 1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광오(蔡光五)이고, 할아버지는 채석진(蔡碩鎭)이며, 아버지는...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서 부모 및 시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인물.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이었다. 삼강오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