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주한씨 집성촌 한우(韓遇)가 16세기 전반에 경기도 양주에서 임피현[현재의 대야면 보덕리]로 들어와 거주한 이후 후손들이 보덕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청주한씨 정랑공파(正郞公派)라고 불렀다. 보덕리는 임피군 남산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덕리, 외덕리,...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반직과 무반직에 임용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관인 및 과거 합격자. 고려와 조선의 관료들은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로 나뉜다. 조선 시대에는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각각의 과거(科擧) 시험이 실시되었으나, 고려 시대에는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科擧) 시험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과거(科擧)가 아닌 취재(取才)만 실시되었을 뿐이다...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청주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15세손이고, 정랑공 한질의 손자인 한우(韓遇)가 16세기 전반 무렵에 양주에서 임피현[현재의 군산시 대야면]에 입거한 이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일대에 후손들이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청주한씨 정랑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한우[1473~?]는 좌우승지 및 도승지를 지냈다....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문신. 한홍적은 임피현에 세거한 청주 한씨 정랑공파 출신으로, 1652년(효종 3)에 증광시 생원시 합격하였다. 한홍적은 청주 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20세손이고, 청주 한씨 정랑공파 임피 입향조 한우(韓遇)의 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종성 교수를 지낸 한무녕(韓武寧)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집의를 지낸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