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김생수(金生水)가 15세기 중엽에 옥구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회현면 학당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후손들은 김생수가 호조 참의를 지냈다고 하여 자신들을 경주김씨 참의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경주김씨 시조는 김알지이고, 김알지의 28세손이 경순왕 김부(金溥)이다. 경순왕의 17세손[김알지의 44세...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김완(金浣)은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출신으로, 1594년(선조 27) 무과에 급제하였고, 훈련원 봉사, 광흥창 주부 등을 지냈으며, 정유재란 때 일본군과 싸워 공을 세웠고, 1596년 이몽학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워 청난원종공신(淸難原從功臣) 1등에 녹훈(錄勳)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