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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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남원양씨 집성촌. 남원양씨(南原梁氏)는 서수면, 옥서면, 개정면, 대야면, 성산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남원양씨들은 고려가 멸망하자 옥구현 동면 풍촌리에 입거한, 삼중대광(三重大匡) 우정승(右政丞)을 지낸 양의생(梁宜生)[남원 양씨 시조의 7세손]의 후손들이다. 통사리는 임피군 서삼면 지역이었는데,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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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활동한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 고의충(高義忠)은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 까지 활동한 군신 출신 문인 관료로서 사온서 직장, 참의 등을 역임하였으며, 조선 시대 옥구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참의공파의 파시조이다. 고의충의 자(字)는 원신(元藎)이다. 제주 고씨 옥구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의 9세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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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남원양씨(南原梁氏) 시조는 탐라국 삼성혈 설화에 나오는 양을나(梁乙那)이다. 양을나의 후손이 고려 원종 조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태자중윤(太子中允)을 지낸 양주운(梁朱雲)인데, 양주운이 남원양씨의 실질적인 시조이다. 양주운(梁朱雲)의 7세손인 양의생(梁宜生)은 고려조(高麗朝)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관직이 삼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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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입거한 안동 노씨 이조판서공파의 입향조. 노윤적(盧允迪)은 안동 노씨 시조 노만(盧만)의 7세손이고, 15세기 전반에 안동에서 처가가 있는 임피로 입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는데, 이들은 노윤적이 이조 판서를 지냈다 하여, 자신들을 이조판서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노윤적의 자(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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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杜陵杜氏)의 입향조. 두승손(杜承孫)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입향조이다. 두승손이 만경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하면서 대성을 이루었다. 두승손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1세손이고, 고려 무신 집권기 병마사를 지낸 두경승(杜景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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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는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주민 센터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성산 아래의 둔덕 지형이라는 의미로 불렀다는 설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북일면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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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문덕중 처 전주 이씨는 임피에 세거한 전주이씨 익안 대군파 출신으로, 회현에 자리잡은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 문덕중(文德中)에게 시집을 와서 시부모를 섬기는데 정성을 다하였고, 마침내 정부에서 그 효행을 기리는 정려비를 세웠다. 문덕중 처 전주 이씨는 익안 대군(益安大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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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안동노씨 이조판서공파 집성촌. 15세기 전반에 노윤적(盧允迪)이 임피로 입거한 이후 노윤적의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후손들이 자신들을 안동노씨 이조판서공파라고 불렀다. 마룡리는 임피군 동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이 통폐합 될 때, 장곶리, 용귀리, 산간리, 신장리, 복우리, 내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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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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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안동노씨 이조판서공파 노윤적(盧允迪)이 15세기 중엽에 안동에서 임피현 서수면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 중에 일부가 서수면 일대[마룡리, 서수리, 장상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안동노씨의 시조는 노만(盧만)이다. 당나라 선종 시대 대호군을 지낸 노수(盧穗)의 아홉 명의 아들 중 다섯째 아들이다. 노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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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관. 양권(梁權)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남원 양씨 이조판서공파 출신으로, 1401년(태종 1)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홍문관 교리, 이조 판서, 홍문관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양권은 남원 양씨 용성군파 시조 태자 중윤을 지낸 양주운(梁朱雲)의 8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태자 정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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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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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전언룡(田彦龍)은 군산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으로 무과에 급제한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수문장으로써 일본군과 맞서 싸워 여러 차례 공을 세웠고. 이후 그 공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3등에 녹훈되었다. 전언룡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2세손이고, 야은(野隱) 전록생(田祿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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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집성촌.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서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는 옥구현에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가 있고, 임피현에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이들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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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동(翰林洞)은 무려 약 850년이란 오랜 세월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마을이다. 이 마을의 역사는 군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이면서 대성(大姓)이었던 제주고씨의 운명과 같이하고 있다. 따라서 한림동은 고려 중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어느 한 성씨의 거주지 이동, 재산 상속, 혼인 풍속 등의 변화 양상을 일괄하여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마을이므로, 문화유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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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두씨 집성촌. 두릉두씨(杜陵杜氏) 집성촌의 기원은 15세기에 두승손(杜承孫)이 만경에서 옥구로 이주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두승손의 후손들은 회현면 금광리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두릉두씨(杜陵杜氏)의 집성촌이 형성된 금광리는 조선 시대 옥구현 장제면 지역인데, 조선 말기 군산부에 편입되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