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김덕장은 1905년 최익현이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켰을 때 태인 의병의 참모관으로서 활동하였고 1913년 임병찬이 독립 의군부 중앙 순무 총장이 되어 국권 회복을 도모할 때 독립 의군부 참모관으로 임명되어 활동했다. 김덕장은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이 1906년 6월 전라북도 태인(泰仁)의 무성...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남내 마을에 있는 근대기 송덕비 및 불망비. 남내리 비석군은 제주 고씨 송덕비·문종각 불망비·문성재 불망비 등 모두 3기이다. 제주 고씨는 문성재의 어머니로서 근검절약하여 집안을 부유하게 하고, 1908~1910년, 1911~1912년에 큰 흉년을 만났을 때 가난한 친척과 마을 사람들을 많이 구휼했다고 한다. 문성재는 제주 고씨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문형모는 1906년 최익현이 태인 지방을 거점으로 하여 일으킨 의병에 참여하였고, 1914년에는 대한 독립 의군부 호남 통신 국장으로 활약하였다. 문형모는 1906년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이 태인(泰仁)[현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지방을 거점으로 의병을 일으키자 많은 호남 지방의 유림 인사들과 함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전오풍은 의병장 임병찬의 독립 의군부 창설에 가담하였고 이후 항일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옥구[군산] 출신 의병장 임병찬(林炳瓚)은 일찍이 을사 의병 때 면암 최익현(崔益鉉)과 함께 태인(泰仁) 일대에서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면암과 함께 대마도(對馬島)에서 유배 생활을 한 후 돌아와서도 전라북도 순창...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옥구 향교 서쪽에 있는 조선 시대 사당. 현충단은 군산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최치원, 이건명, 조태채를 배향한 조선 시대 삼현사에서 시작된 사당으로, 근대기에 다시 조성되면서 최익현과 임병찬을 추가 배향하였다. 현충단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