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고득의(高得義)는 12세기 중엽 이래 군산[옛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으로 1840년(헌종 6)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고득의의 초명(初名)은 유지(由之)이다. 제주 고씨 옥구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의 22세손이이다. 문충공(文忠公) 고경(高慶)의 18세손이고, 사직공 고인충...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출신의 효자. 고병성(高炳星)은 조선 말기로부터 일제 강점기 초기 사이의 시기에 군산에 살았던 효자로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이다. 고병성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상을 당하자 정성을 다하여 상을 치렀고, 아버지를 정성껏 봉양하였는데, 고병성의 처(妻) 두릉 두씨 역시 봉제사(奉祭祀)와 접빈객(接賓客)을 성심껏 하였다. 고병성...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반직과 무반직에 임용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관인 및 과거 합격자. 고려와 조선의 관료들은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로 나뉜다. 조선 시대에는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각각의 과거(科擧) 시험이 실시되었으나, 고려 시대에는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科擧) 시험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과거(科擧)가 아닌 취재(取才)만 실시되었을 뿐이다...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성씨.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군산에 세거한 제주고씨들은 모두 제주고씨 문충공파이다. 제주고씨 문충공파의 입향조는 고돈겸이다. 고돈겸이 12세기 중엽에 중앙의 고위 관리로 있다가 다른 관리들의 시기와 모함을 받고 오식도로 유배된 것이 계기가 되어 고돈겸과 후손들이 군산 지역에서 세거하였다. 제주고씨들은 고려 시대에 9명의 상서(尙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