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신종호(申從濩)[1456~1497]는 본관이 고령(高靈), 자는 차소(次韶), 호는 삼괴당(三魁堂)이다. 서장관(書狀官)으로 중국에 갔다가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치료하여 귀환하게 하였으며, 뛰어난 문장으로 과거에서 세 번 장원하였다. 구리시 아천동에 묘가 있다. 신종호의 아버지는 봉례랑(奉禮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