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2년(고종 9) 만들어진 경기도 부평부 지도. 흥선대원군은 병인앙요와 신미양요 이후 국방을 강화하고 치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각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고자 1871년(고종 8) 전국적으로 읍지를 편찬하였고, 이듬해에는 각 지방의 지도를 제작하였다. 「부평부지도(富平府地圖)」는 전국적인 지도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경기도 지도 40장 가운데 하나이다. 한 장으로 이루어진 「...
-
1872년(고종 9) 만들어진 경기도 시흥현 지도. 흥선대원군은 병인앙요와 신미양요 이후 국방을 강화하고 치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각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고자 1871년(고종 8) 전국적으로 읍지를 편찬하였고, 이듬해에는 각 지방의 지도를 제작하였다. 「시흥현지도(始興縣地圖)」는 전국적인 지도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경기도 지도 40장 가운데 하나이다. 한 장으로 이루어진 「...
-
1800년 이전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인 『광여도』에 수록된 경기도 금천현 지도. 『광여도(廣輿圖)』의 편찬 하한 시점은 1800년이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 전국 군현 지도집은 이 밖에도 『해동지도(海東地圖)』, 『여지도(輿地圖)』, 『여지편람』 등이 있다. 『광여도』 전체의 구성은 『해동지도』와 비슷하다. 세계지도, 중국도·일본도 등의 외국지도, 「요계관방지도」, 「조선지도」...
-
1800년 이전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인 『광여도』에 수록된 경기도 부평부 지도. 영조 대 중반부터 계속되던 관찬 회화식 전국 군현 지도집 편찬의 전통은 19세기에 단절된 것으로 보인다. 영조 대 말부터 기호식 지도집의 편찬 흐름이 대세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국가가 합리적인 윤곽을 가진 기호식 지도집을 편찬하여 활용하게 되면서 과거의 회화식 관찬 군현 지도집은 더 이상 정책 자...
-
1997년에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발간한 향토지. 『구로구지』는 구로구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사회·경제·문화·교통 등을 망라하여 구로구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구지이다. 구로구의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등을 다룬 문헌은 조선시대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을 비롯하여 다수가 있으며, 근대에 들어서는 『한국지리지: 수도권편』에서도 구로구에 관한 내...
-
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부평도호부의 지리지. 『부평부읍지(富平府邑誌)』는 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각 도 군읍의 읍지로, 구로구의 전신에 해당하는 수탄면(水呑面)을 비롯하여 기탄교(岐灘橋) 등의 지명이 수록되어 있다. 전국 읍지 상송령에 따라 1899년에 경기도 부평부에서 편찬한 관찬 읍지로 조선시대에 가장 늦게 편찬된 지리지이다. 1899년 편찬된 도지는 현재 온전하게 남아...
-
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시흥군[구로구 포함]의 지리지. 『시흥군읍지』는 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각 군읍의 읍지로, 현재 구로구의 가리봉동·구로동·신도림동 등 안양천 동쪽 지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 읍지 상송령에 따라 1899년에 경기도 부평부에서 편찬한 관찬 읍지이다. 조선시대에 가장 늦게 편찬된 지리지는 1899년에 발간되었다. 1899년 편찬된 도지는 현재 남...
-
18세기 중엽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인 『여지도』에 수록된 경기도 부평부 지도. 『여지도(輿地圖)』는 채색 필사본으로 모두 6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군현 지도집으로, 2008년 보물 제1592호로 지정되었다. 제1책에 「요계관방지도(遼薊關防地圖)」와 「성경여지전도(盛京輿地全圖)」, 제6책에 「조선여진양국국계도(朝鮮女眞兩國國界圖)」가 첨부되어 있다. 지도 364장, 주기(註記) 3...
-
1760~1770년 사이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인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기도 금천 지역 지도. 1760~1770년대 동일한 기준으로 전국의 군현 지도인 『조선지도』를 제작할 때 만들어진 지도로 경기도 군현 지도 33장 가운데 하나이다. 한 장으로 이루어진 『조선지도』「금천」은 20리 방안이 가로와 세로에 각각 세 개씩 있으며, 총 아홉 개의 방안에 그려졌다. 지도 오른쪽...
-
1760~1770년 사이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인 『조선지도』에 수록된 경기도 부평 지역 지도. 1760~1770년대 동일한 기준으로 전국의 군현 지도인 『조선지도』를 제작할 때 만들어진 지도로 경기도 군현 지도 33장 가운데 하나이다. 한 장으로 이루어진 『조선지도』 「부평」은 20리 방안이 가로에 네 개, 세로에 세 개이며 총 12개의 방안에 그려졌다. 지도 오른쪽 상단에...
-
서울특별시 구로구 안양천 서쪽 지역의 옛 지명인 수탄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향토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 안양천 서쪽은 조선 후기의 행정구역상으로 부평군 수탄면(水呑面)이었다. 『향토사수탄』은 현재의 안양천 서쪽 지역인 오류동·고척동·개봉동·천왕동·항동·온수동·궁동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였다. 구로구에서 2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하였던 김정진이 구로구가 역사적으로 연원이 다른 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던 자연마을. 가는골은 좁고 가는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일명 가는굴 또는 세곡(細谷)이라고도 불렀다. 가는골은 지금의 고척근린공원과 세곡초등학교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본래 포도밭이었던 가는골은 1970년 초에 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1972년 세곡초등학교가 설립된 이후 지금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바뀌었다. 가는골의 주거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패션 거리. 구로구의 동명인 ‘가리봉동’과, 미국 비버리힐즈의 세계적인 패션 거리인 로데오드라이브에서 ‘로데오’를 따와 가리봉 로데오거리라고 이름 붙였다. 구로구 가리봉동 지역은 과거 구로공단의 핵심 지역으로서, 구로공단 지역 내에 위치한 의류 회사들이 이 지역에 자사 상설점을 내면서 가리봉 로데오거리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섬유 및 의류 공...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가리봉동은 주위의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마을이 된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고을[谷]과 같은 의미인 ‘갈’ 또는 ‘가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또 가리는 갈라졌다는 뜻인데, 구로구의 전체 지형이 바짓가랑이처럼 갈라진 것과 연관이 있는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기 경기도 시흥군 동면(東面) 가리산리(加里山里)였다가 가리봉리(加里峰里)로 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 남부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다리. ‘가린열’은 구로구 고척동과 경계가 되는 구로구 개봉동의 중앙에 위치한 곳으로 갈대와 여울이 많은 곳이라 하여 가린여울 또는 가린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린열교의 명칭은 교량이 위치한 지역의 명칭에 따라 부르게 되었으며, 갈탄교라고도 부른다. 길이는 120.18m이고,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에 있는 자동차 전용 고가차도. 도림천에서 구로구청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이르는 도로 종점 부근의 옛 지명이 가마고지이기 때문에 가마산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 가마산길에 건설된 고가이므로 가마산고가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78m, 폭은 16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마산고가의 구조는철근 콘크리트인 R.C SLAB형으로, 이것은 내구력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가리봉동과 영등포구 신길동을 잇는 도로.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가마산이라는 낮은 산을 경유하는 도로로서 그 이름을 따 가마산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5.3㎞이고 폭은 3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마산길은 서울시내의 교통망을 연결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본래는 도림천에서 구로구청을 경유하여 구로구 구로5동 426-167번지[가마산로...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던 자연마을. 가운뎃말은 구로구 천왕동에 있던 마을로서 항동과 경계가 되는 삼각산 쪽 아래에 있었다. 지형이 ‘ㅡ’자 모양이었는데 300년 정도 되는 큰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고, 이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은행나무골·은행골·행촌이라고도 하였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던 자연마을. 각만이마을은 풍수가들이 앞으로 이 지역에 수만 호가 들어 설 것이라고 예언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각만이마을은 현재 구로5동주민센터 서쪽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 오른쪽에 있던 마을이다. 이곳에는 많은 건물이 들어서 있고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통행인도 많은 곳이 되었으니, 풍수가들의 예언이 맞은 것으로 여겨진다. 마을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과 양천구·강서구를 남북으로 잇는 도로. 구로구와 양천구·강서구를 남북으로 잇는 도로로서 강서구 중앙을 서남 방향으로 가로지르고 있어서 강서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7.3㎞, 폭은 3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1967년 구로구 일대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증하였고, 특히 양천구 목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부터 교통량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과 경기도 광명시를 잇는 다리.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과 유효 폭은 모두 7.2m로 같다.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6개,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5.6m, 최대 경간장[한 경간에서 상...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본동과 개봉2동을 잇는 고가 도로.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철도 위에 건설되어 개봉고가차도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567m, 폭은 18.5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봉고가차도는 지하철 1호선 철로로 인하여 발생한 구로구 개봉본동과 구로구 개봉2동 간의 교통 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1971년 주택공사가 건설하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보수 공사가 이루어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에 있는 근린공원. 개봉공원은 1971년 8월 6일 도시 계획에 의거하여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개봉공원의 총면적은 19,992㎡이다.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시설물 설치 등의 개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임야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팻말조차 붙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이용자도 거의 없는 편이다. 2010년 현재 시설 설치 예정지에는 한일레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경기도 광명시를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0m이고,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은 25m이며, 유효 폭은 19m이다.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5.5m이고,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4개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봉동은 경인선과 남부순환도로가 교차하는 지점 남쪽에 있는 개웅산의 ‘개’자와 양천구 신정동과 경계를 이루는 매봉산의 ‘봉’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영조 때 부평도호부 갈탄(葛灘)이었고, 1895년(고종 32) 인천부에 속하였다. 1896년 경기도 부평군 수탄면 갈탄이 되었고, 1914년 3월 1일 경기도 부평군 계남면 개봉리가 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경인로에서 개봉교까지 연결되는 도로.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하여 개봉로라고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1,25㎞, 폭은 25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봉로는 경인고속국도에서 분기하여 구로구 개봉동과 경기도 광명시를 연결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2010년 현재 개봉로는 구로구 개봉동 333-1번지 경인로와 경기도가 시작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본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해 있어 개봉역이라 이름 붙였다. 개봉이라는 명칭은 현재 경인선과 남부순환도로가 교차하는 남쪽에 있는 개웅산의 ‘개’자와 양천구 신정동과 경계를 이루는 매봉산의 ‘봉’자를 합하여 이름 붙이게 된 데서 유래하였다. 개봉역은 1974년 8월 15일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영업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고가차도. 개봉역 철도 위에 건설되어 개봉철도고가차도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48m, 폭은 22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봉철도고가차도는 지하철 1호선 철로로 인하여 발생한 구로구 개봉본동과 구로구 개봉2동 간의 교통 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1977년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하였다. 2001년에 보수 공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경기도 광명시를 연결하는 다리. 개웅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개웅교라고 이름 붙였다. 총폭은 7.2m이고,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6개, 최대 경간장[한 경간에서 상부 구조의 교각과 교각의 중심선 간의 거리를 경간장으로 정의할 때, 교량 경간장 중의 최대값]은 10m, 연장...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3동에 있던 자연마을. 개웅마을은 경인선과 남부순환도로가 교차하는 남쪽 부근에 있는 개웅산 아래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또한 구로구 오류동과 인접한 이 마을의 지형이 움푹 들어간 관계로 난리 때마다 총탄이 개웃개웃 피해가서 개웅마을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개웅마을은 구로구 개봉3동 296번지 일대로, 천왕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재는 아파트를 비롯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3동에 있는 근린공원. 개웅산근린공원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일대와 오류동에 인접한 개웅마을은 지형이 움푹 들어간 관계로 난리 때마다 총탄이 개웃개웃 피해 가서 개웅마을이라고 이름 붙여졌으며, 개웅산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개봉동이라는 지명은 개웅산과 개웅마을의 지명에서 따왔다. 개웅산에는 조선시대 때 봉화를 올리던 개웅산 봉수대 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가마산길 거리공원오거리와 신도림역을 잇는 도로. 구로거리공원 입구에서부터 구로거리공원을 따라 신도림역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거리공원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44㎞, 폭은 25~30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로구민의 건강 증진 및 휴식 공간의 보급을 목적으로 구로거리공원이 조성되었는데, 이와 함께 구로거리공원과 신도림역 사이를 연결하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신도림역과 구로역을 관통하여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연결되는 복선 철도. 서울과 부산을 잇는다는 의미로 서울 ‘경(京)’자와 부산의 ‘부(釜)’자를 결합시켜 경부선이라 이름 붙였다. 길이는 444.5㎞이며, 복복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부선은 서울과 부산 간의 인구 및 물류 이동의 편의를 위하여 일본이 건립하였다. 1901년(고종 38) 8월 20일 북부기공식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을 잇는 도로. 개봉사거리와 연계되는 경인로와, 고척우체국과 연계되는 강서로를 잇는 도로라고 하여 경서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880m, 폭은 2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서로는 경인로와 강서로를 이어 서울과 인천 사이에 원활한 운수 교통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2010년 현재 경서로는 구로구 개봉동의 개봉사거리...
-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거쳐 양천구 신월동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서울과 인천을 잇는 고속도로라고 하여 서울의 ‘경(京)’자와 인천의 ‘인(仁)’자를 따서 경인고속국도라고 이름 붙였다.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로서 경인고속도로라고도 한다. 길이는 23.9㎞, 폭은 20.4m이며, 왕복 6~8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토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962~1968년에 7...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과 영등포구 영등포동을 잇는 도로. 서울과 인천을 잇는 도로인 국도 46호선 경인국도에서 도로명을 인용하여 경인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9㎞, 폭은 35m이며, 왕복 8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인로는 구로구 온수동에서 영등포구 영등포동으로의 사람 및 물류 운수 교통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2010년 현재 경인로는 구로구 온수동 산17번지와...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신도림역과 구로역을 관통하여 서울에서부터 인천까지 연결되는 철도. 서울과 인천을 잇는 철도라는 의미에서 수도(首都) 서울을 뜻하는 ‘경(京)’자와 인천의 ‘인(仁)’자를 결합시켜 경인선이라고 이름 붙였다. 경인선은 조선 말기 서양 문물을 수용하면서 포구가 위치한 제물포부터 서울까지 화물을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하여 선진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하였다. 1896년(고종...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근린공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의 옛 지명인 부평군 계남면의 지명을 따서 계남근린공원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계남(桂南)은 계양산(桂陽山)의 남쪽에 위치하였다는 뜻으로 전해진다. 계남근린공원 내에 있는 정랑고개는 양천구청에서 금옥여자중학교·금옥여자고등학교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며, 정릉·정랑·정녕 등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1동에 있던 자연마을. 고좌리(高座里)는 구로구 고척동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었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음이 변하여 고잘이라고도 하였고, 고척동의 동명 유래가 되기도 하였다. 구로구 고척1동 고척초등학교와 신안아파트 아랫쪽 일대를 포함한다.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안양천변의 방죽을 고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잘마을 앞의 길은 개봉사거리에서 강서로와 연결된...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과 관련한 조선시대 지도. 고지도는 지도가 제작된 시대의 여러 상황이 반영되며, 만든 목적에 따라 실려 있는 내용이 달라진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이전에 발간된 지도는 남아 있지 않으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지도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라는 세계 지도이다. 현존하는 고지도의 경우 대부분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지도로서, 구로 지역과 관련한 지도 역시...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고척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203m, 총폭은 37.5m이며, 유효 폭은 29.1m,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13.9m이다.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11개이고, 최대 경간장[한 경간에서 상부 구조의 교각과 교각의 중...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근린공원. ‘고척’이라는 지명에 대해서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 오고 있는데, 그중 하나는 옛날 고좌리, 즉 높은 곳에 생긴 마을이라는 데에서 연유되었다는 설이다. 또 경기도 부천과 인천 강화 사람들이 안양천을 경계로 하여 서울 지역 사람들과 생필품 및 농산물을 교환해 왔는데, 당시 계량기가 없어 측정이 곤란하자 긴 자로 재서 서로 교환 측정하던 것...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일대를 관통하는 도로. 구로구 고척동을 관통한다고 하여 고척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2010년 현재 고척길은 구로구 고척동 일대를 관통하는 도로로서, 경서농협에서 동양공업전문대학까지 이어진다. 고척교를 건너 동양미래대학 앞에서 동양길과 갈라지는 삼거리 중 하나로, 경서농협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의 직선 도로이다. 고척길을 통하여 고척1길·동양1길·로사길로...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척동(高尺洞)은 높은 곳에 형성된 마을이어서 고좌리(高坐里)라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일설에는 긴 자[高尺]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부천·안양·강화 사람들이 서울 지역 사람들과 안양천을 경계로 생필품과 농산물을 교환할 때 당시 계량기가 없어 측정이 곤란하자 긴 자로 재서 서로 교환하였던 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조선 영조 때 부평도호...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과 양천구 신정동을 잇는 도로. 구로구 고척동을 경유하는 도로라 하여 1984년 11월 7일에 고척동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3.6㎞, 폭은 20~25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고척동길은 구로구 오류동의 신오류주유소삼거리에서 시작하여 구로구 고척동을 지나 양천구 신정동 갈산초등학교삼거리까지 이어져 있는 도로이다. 구로구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돔 야구장. 고척스카이돔은 대한민국 최초의 돔 야구장이자, 야구 경기 외에도 공연 시설과 체육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돔 구장이 하나도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서울특별시에서 2009년 2월 착공하여 6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1,948억 원이 투입되었다. 2015년 5월 26일 키움 히어로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1동에 있는 고척공구상가를 관통하는 도로. 2005년 서울시의 새주소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구 고척1동에 소재한 고척공구상가의 지형 시설명을 거리 이름에 반영하여 탐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공구상가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564m, 폭은 10m 이하이다. 1988년 청계천 주변에 밀집해 있던 기계공구상가를 외곽 지역에 분산한다는 시책 아래 기계공구...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오락과 휴식을 위해 따로 조성된 장소와 시설. 공원은 사람들의 휴식과 보건을 위하여 마련된 공간으로 도시공원과 자연공원이 있으며, 각각은 「도시공원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도모한다. 구로구의 공원으로는 큰 산으로 이루어진 2개의 도시 자연공원과 생활권 주변의 야산에 해당하는 14개의 근린공원, 주...
-
서울특별시 구로구 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한강 유역에 자리하고 있는 구로구는 한반도의 중심 지역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 유적지와 박물관, 공원, 기계 공구 상가 등의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구로구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던 곳으로 농촌 사회에서 공업 사회로, 공업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0m, 총폭은 30m이며, 유효 폭은 23m,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5.6m이다.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4개이고, 최대 경간장[한 경간에서 상부 구조의 교각과 교각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7.3m,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은 19.1m이며, 유효 폭은 18.2m,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6.9m이다.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2동 개봉역 근처에 있던 자연마을. 구로구 개봉동의 옛 이름은 갈탄(葛灘)이었다. 일제강점기 때의 지형도에 따르면 조선시대까지 기탄으로 불리던 위치에 갈탄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가린열마을은 갈탄이 변하여 된 지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개봉동 일대에 가린열 혹은 갈탄·광주물이라고 불리던 자연마을 이름만이 남아...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구로구에 교량이 최초로 건설된 시기는 1971년 6월이며, 이때에 폭 30m에 연장 60m의 도림교[신도림1동과 영등포구 문래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도림천을 가로지른다]와 폭 50m에 연장 75m의 구로교[구로3동과 영등포구 대림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도림천을 가로지른다]가 건설되었다. 1977년에는 개봉...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과 이를 원활하게 해주는 도로와 철도 등의 주요 시설물. 구로구는 서울의 남서부에서 서울과 서울 이외의 지역을 연결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통·통신의 요지였다. 도로는 국도와 지방도로 살펴볼 수 있다. 국도는 서울에서 구로구 남쪽의 광명시로 연결되는 국도 1호선과 서울에서 부천을 지나 인천으로 연결되는 국도 4...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지역 간 중·장거리 운행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지역 간의 중·장거리 이동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 교통수단으로서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근린공원. 구로구(九老區)는 옛날에 노인 9명이 오래도록 장수하였다는 전설로부터 유래된 지역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106-5번지 가마산길 거리공원오거리에서 구로구 구로동 3-55번지 신도림역에 이르는 보조 간선급 가로를 거리공원길이라고 하는데, 구로거리공원을 따라 이어진 길이라는 의미에서 거리공원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구로거리공원에는 각종...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도시 간을 급행으로 연결하는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서울과 수도권 도시를 급행으로 연결하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교통...
-
서울특별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구(區)는 특별시, 광역시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에 두는 동(洞) 위의 행정 구역 단위이다. 구로구는 서울특별시 25개 구 중 1980년 4월 1일에 생긴 자치구로, 나이가 많은 아홉 노인이 장수했다고 하여 ‘구로(九老)’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구로구를 상징하는 꽃은 목련이고 새는 비둘기이며 나무는 느티나무이다. 1949년 8월 13일 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과 항동에 있는 주말농장. 구로구 주말농장은 구로구청에서 구로 지역민을 위해 운영하는 주말농장으로서, 농지 보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으로 도시민의 여가 선용과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기회 제공, 그리고 농촌의 향수를 도심의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조성되었다. 서울의 서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구로구가 도심에서 농촌으로 넘어가는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근린공원. 구로근린공원은 2008년 8월 말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서 건립되었다. 구로근린공원의 총면적은 7,901.3㎡이다. 시민을 위한 문화 시설과 조깅 트랙, 분수대, 야외 벤치, 체육 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구로근린공원 한가운데에는 매일 12시 정오와 오후 5시에 각각 1시간가량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구로동은 옛날 마을에 노인 아홉 명이 오랫동안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조선 영조 때까지는 경기도 금천현 상북면 구로리였고, 1795년(정조 19) 금천현이 시흥현으로 개칭됨에 따라 시흥현 상북면 구로리가 되었다.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전문 6조의 칙령 98호에 따라 시흥현이 시흥군으로 바뀌고 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서 금천구 가산동까지 연결되는 간선 도로. 구로동길이란 명칭은 한양 천도 578주년 기념으로 가로명을 제정할 때 붙여진 구로로(九老路)로부터 비롯되었으며, 구로로는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공고 제268호에 의하여 처음 이름 붙여졌다.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하여 종점을 1.2㎞ 연장하고 기점과 종점을 바꾸어 가로명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역. 서울의 순환선인 서울지하철 2호선에 속한 구로디지털단지역은 한일개발(주)을 시공자로 하여 1978년 3월 8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후 1984년 4월 10일까지 총 6년 1개월에 걸쳐 완공되어 같은 해 5월 22일 구로공단역으로 개통되었다. 주변에 한국수출산업공단이 인접하고 있어 구로공단역으로 이름 붙여졌으나, 이후 역 인근...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4동에 있는 사거리. 구로구 구로동에 자리한 사거리라서 구로사거리라고 이름 붙였으며, 남동쪽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고대구로병원교차로라고도 한다. 2010년 현재 구로사거리 동쪽은 구로구청교차로와 거리공원오거리를 지나 영등포구 대림3동과 연결되며, 서쪽은 가마산고가차도와 가리봉지하차도를 지나 구로인터체인지와 연결된다. 남쪽은 지하철 7호선 남구로...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구로시장 내에 있는 도로. 구로시장 내에 위치한 도로로서 탐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구로시장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구로시장길은 구로시장1길~구로시장3길로 구성되어 있다. 구로시장1길은 약 300m, 구로시장2길은 210m, 구로시장3길은 70m로 총연장 580m에 달한다. 폭은 10m 이하로 도로 위계상 소로에 해...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구로동이라는 명칭은 예로부터 나이 많은 노인 9명이 오래도록 장수하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는데, 구로역이라는 역명은 역이 위치한 구로동의 지명을 그대로 차용하여 사용하였다. 구로역은 1974년 8월 15일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로역의 매표창구 수는 5개소이며, 승강장은 5개이다. 2010년 현재 근무자는 총...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교통광장. 구로역은 지하철 1호선의 인천선과 수원선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인근에 구로기계공구상가 및 예식장 등이 있어 하루 평균 이용객이 51,998명에 달하는, 서울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중의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구로역 앞의 광장은 노점상 및 무허가 52개 동의 상업 시설이 자리해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유발하고 도시 미관과 도시 발...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에 있는 도로. 구로옛길은 옛 중심 도로로서 구로구 구로본동에서 구로구 구로3동 방향으로 통한다, 1960년대까지 길 왼편에 206보충대가 있었기 때문에 주민 대다수가 통상적으로 구로옛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구로옛길은 도로 위계상 폭 10m 이하의 소로에 해당된다. 동서와 남북 방향으로 교차하는데 동서 방향의 구로옛길은 215m이고, 남북 방향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영등포구 대림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3m이고, 폭은 25m이며, 면적은 1,575㎡이다.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3개, 최대 경간장[한 경간에서 상부 구조의 교각과 교각의 중심선 간의 거리를 경간장으로 정의할 때, 교량 경간장 중의 최대값]은 21m이며, 고교[교량...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인터체인지. 구로인터체인지는 남부순환도로의 한 부분이다. 남부순환도로는 완전한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며 중간 중간 신호등도 있으며, 큰길과 접하는 곳은 구로인터체인지와 같은 입체 교차로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구로인터체인지는 남부순환도로와 광명대교에 연결된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입체 교차로의 특성상 높이가 있어서 경부선 철도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신도림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6m, 총폭은 25m이며, 유효 폭은 21m,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8.5m이다.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3개이고, 최대 경간장[한 경간에서 상부 구조의 교각과 교각의 중심선 간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4동 구로시장과 접해 있는 도로. 구로시장의 옛 지명인 구로장터의 이름을 따 구로장터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700m, 폭은 5~10m 정도의 소로이다. 동서 방향으로 뻗은 길을 중심으로 하여 양쪽으로 구로시장 곳곳의 골목길이 이어져 있다. 2010년 현재 구로장터길은 옛 구로장터인 구로시장과 접해 있는 도로로서 구로구 구로4동 731-3번지[구로동로 1...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간선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연계하며 운영되고 있는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구로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로, 간선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연계하고 있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1. 목적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교통 수단으...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을 가로지르는 도로. 1993년 7월 23일에 처음 구로큰길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구로구 구로동을 지나는 큰길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길이는 1.83㎞, 너비는 35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로큰길이 지나는 구로구는 한반도의 남서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에 자리 잡고 있어 예로부터 교통과 통신의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해 왔다. 공구상가 및...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던 자연마을. 아홉 노인과 관련된 것으로 다소 내용이 다른 유래가 있다. 먼 옛날 구루지라는 마을에 아홉 명의 노인이 살았는데, 마을의 지대가 낮아 매년 홍수가 들어 마을 주민들이 높은 지대로 피난을 가곤 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해인가 또 홍수가 나서 모두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 아홉 노인은 끝까지 피난하지 않고 마을을 지켰다고 해서 구로라는 이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1동에 있는 도로. 구일길은 특별한 명칭 없이 지번으로 불리다가 서울시 새주소 사업에 따라 가로명을 부여받았다. 도로와 인접한 공공시설인 구일초등학교와 구일중학교의 명칭을 반영하고, 구로에서 제일가는 동네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구일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폭 10m 이하의 소로로서, 구일길의 기점과 종점 사이를 중심으로 7개의 골목길이 뻗어져 나간다. 구일길에...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1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구일역은 1995년 2월 1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95년 개통 이후 1999년 1월 29일 경인선 복복선 개통에 따라 고가[교량]에 승강장이 설치되었다. 구일역의 매표창구는 3개소이며, 승강장은 3개이다. 2010년 기준 근무자는 총 14명이다. 하루 열차 운행 횟수는 평일의 경우 상행 454회, 하행 443회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 선조의 7녀인 정선옹주가 부평부에 속해 있던 이곳 안동권씨 권대임(權大任)에게 시집을 오게 되자 선조가 이 일대를 정선옹주에게 사패지로 내려주었던 것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부마와 옹주가 사는 집이 크고 으리으리하였기 때문에 궁궐 같은 집이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궁마을 또는 궁동이라고도 하였다. 궁동저수지 남서쪽으로 보이는 산 밑...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도로. 구로구 수궁동의 옛 지명인 궁골을 따서 궁골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5㎞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궁골길은 구로구 궁동 내의 궁동삼거리에서 우신고등학교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양 옆으로 나지막한 구릉을 끼고 있다. 근처에는 논밭이 발달해 있으며 주거 지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인근에는 서서울생활과학고등...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궁동은 조선 선조의 일곱째 딸인 정선옹주(貞善翁主)가 길성군(吉城君) 권대임(權大任)에게 출가하여 살던 집이 있던 곳이다. 정선옹주의 남편인 권대임은 예조판서를 지낸 충정공(忠貞公) 권협(權挾)의 손자였던 까닭에 상당한 재력이 있어 집이 궁궐처럼 크고 화려했으므로 인근 사람들이 이 마을을 궁마을이라고 불렀다. 이는 마치 지금 서울의 소공동(小公洞...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생태 공원. 궁동생태공원은 주변 경관과 가로 경관을 해치던 궁동저수지 일대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구로구 지역 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2003년 9월 ‘물을 이용한 친수 공간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어 오다가, 4년 6개월여 만인 2008년 4월 완공되었다. 궁동생태공원의 총면적은 1...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약수터. 궁동약수터는 1983년 자연형 약수터로 개발되었다. 2005년 수질 검사 결과 3등급 판정을 받았고, 이후 2006년부터 실시된 수질 검사에서 7회 연속 부적합 판정을 받아 2007년 12월 3일자로 폐쇄 조치되었다. 2009년에는 소규모 생물 서식 공간 조성을 위한 서울시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궁동약수터에는 배드민턴장 6면과 체력 단련...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과 양천구 신정동을 연결하는 터널. 구로구 궁동에 위치하여 궁동터널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280m이며,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궁동터널은 서울시와 부천시의 교통 시간 단축 및 수도권 교통의 편리성을 도모하고자 건설되었다. 2010년 현재 궁동터널은 매봉산을 사이에 두고 구로구 궁동 산1-42번지와 양천구 신정동 산1501-1번지를 연결하고 있다. 구로...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던 자연마을. 1914년 4월 1일 부평군이 인천군과 통합되어 부천군이 됨에 따라 부평군 수탄면 궁리는 부천군 계남면 궁리가 되었다. 1931년 4월 1일 계남면이 소사면으로 변경되었고, 1941년 10월 1일 소사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부천군 소사읍 궁리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부천군 소사읍 일부가 서울시에 편입될 때 궁리는 서울특별시 영...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역. 기존의 경인선·경부선 구로역과의 혼동을 피하면서 구로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구로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남구로역은 2000년 2월 29일 개통한 수도권 지하철역으로서, 서울지하철 7호선 남단 구간[신풍~온수] 개통과 더불어 운영을 시작하였다. 남구로역은 지하 5층 구조로 깊이[심도]는 36.62m이며, 면적은 9,854㎡이...
-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구로구를 통과하여 강서구의 김포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도로. 양천구에서 강서구·금천구·구로구·관악구·동작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에 이르는 서울의 남부 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어서 남부순환로라고 이름 붙였다. 남부순환로는 1984년 서울시가 가로명을 정할 때 도로명에서 ‘도로’를 ‘로’로 통일하면서 남부순환로라고도 불린다. 길이는 36.3㎞이고, 폭은 4...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50m이고,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은 7.6m이며, 유효 폭은 7m이다. 교고[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5m이고,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도로. 느티나무길은 일대 주택가 주민들의 통행로로 이용되어 오던 길로 기존에는 특별한 가로명 없이 지번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후 서울시 새주소 사업에 따라 구로구 개봉3동에 있던 지역 명물인 느티나무를 반영하여 가로명을 느티나무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폭 10m 이하의 소로로 길이는 230m 정도이다. 느티나무길의 기점과 종점 사이를 중심으로 느티나무...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던 다리. 늑대다리는 구루지마을[하구토리의 옛 명칭으로 구로구 구로동 가운데 가장 오래된 마을]의 뒤편에 위치하였던 토교이다. 구루지마을 뒤편의 야산이 낮기는 하나 당시에는 워낙 숲이 무성하였고, 또 마을의 뒤편이라 후미진 까닭에 한낮에도 사람들이 혼자서는 다니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늑대다리 부근에는 산짐승 가운데서도 특히 늑대가 많았고, 또 도둑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던 자연마을. 고려시대 이곳에 능터를 잡으려고 했던 데서 능골이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능골에는 1984년 12월에 고척고등학교가 설립되었으며, 능골로 넘어가는 고개에는 서낭당이 있었다고 한다. 인근에는 삼익아파트와 한성아파트 등 많은 주택이 들어서 있어 옛날의 계단식 논으로 형성되었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남쪽에는 고척근린공원...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자연마을. 능안은 왕릉이 있는 골짜기의 안이라는 뜻인데, 온수동 약수터가 있는 골짜기 일대는 신라 말 고려 초에 호족들이 정착해 살면서 능이 생겨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이곳에 종친인 이양(李暘)의 선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거나, 온수동 약수터가 있는 골짜기 일대에 고려시대 호족이 정착해 살면서 능과 같이 큰 무덤이 만들어졌다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6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환승역. 국철인 구로역과 구별하기 위하여 인근 영등포구 대림동의 동명을 따서 대림역으로 이름 붙였다. 대림역은 1984년 3월 31일에 준공되어 같은 해 5월 22일에 개통되었다. 원래는 서울지하철 2호선만 통과하였으나 2000년 2월 서울지하철 7호선의 개통과 함께 서울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이 교...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시대에 유일하게 구로구 고척동에 형성되었던 마을로 본 이름은 덕의리(德義里)이지만, 구전되는 과정에서 덩어리로 불리고 있다. 덩어리는 구로구 고척동 가운데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마을로 현재 고척2동주민센터와 덕의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 고바야시의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지은 삼공구(三工區)주택이 있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 천왕골에 있던 자연마을. 도당골은 마을에 도당이 있었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동네 왼편에는 수령이 300년 가까운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청주한씨(淸州韓氏)가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전해진다. 이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하여 은행나무골·은행골·행촌(杏村)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다. 도당골 뒤에는 구릉 산지인 굴봉산[145m]이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도로는 폭에 따라 광로[40m 이상], 대로[25~40m], 중로[12~25m], 소로[12m 미만], 세로[자동차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 등으로 나뉜다. 이중 광로와 대로는 주간선 도로가 되고 중로는 보조 간선 도로의 기능을, 소로는 집분산 도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2008년 1월 현재 구로구의 도로는 총연장 285...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과 영등포구 문래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0m이고,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은 30m이며, 유효 폭은 23m이다.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9.7m이고,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5...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영등포구 문래동을 잇는 간선도로. 도로의 주요 통과 지역 중의 한 곳인 영등포구 도림동의 지명을 따 도림로라고 이름 붙였다. 총길이는 4㎞이고, 폭은 25~35m[차도 17m, 인도 7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로구는 지리상 서울 도심과 강북·강남 지역으로 통하는 곳이다. 영등포에서 연장되는 경부선이 분리되는 지점에서부터 서쪽으로는 구...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도림리의 원래 이름은 도야미리로 산세가 마을의 뒷부분을 성처럼 둘러싸고 있어 마을이 국도에서 돌아앉아 있다고 해서 유래되었다. 일설에는 이 일대의 길[道] 옆에 삿자리 종류의 풀이 숲[林]을 이룬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시흥군은 과천군과 안산군을 합하여 시흥군이 되었고, 시흥군 상북면...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양천구 신정동을 잇는 도로. ‘도림천변에 위치한 도로’라는 뜻으로 도림천로라고 이름 붙였다. 왕복 4~6차선의 도로로, 길이는 5.3㎞이다. 영등포구는 최근 도림천로 1.8㎞ 구간의 가로등에 대한 전면적인 개량 공사를 실시하였다.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1991년에 설치된 가로등을 대폭 교체하고 기존의 나트륨램프 400W를 세라믹 메탈할라이드...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역. 도림천역은 영등포구 도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개천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도림천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도림천의 명칭을 차용하여 명명하게 되었다. 도림천역은 1992년 3월에 준공되어 같은 해 5월 22일에 개통되었다. 도림천역은 지하, 상대식의 구조로 되어 있다. 승강장의 길이는 165m이고, 승강장의 폭은 최소 3...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던 마을로, 산의 형국이 마을 뒤로 성처럼 둘러싸고 있다 해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되미리라고도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도림리가 되었다. 도야미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림리에 편입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강서구 등촌동을 잇는 도로. 등촌로는 1978년 6월 29일 서울특별시 공고 제277호에 따라 붙여진 가로명으로, 강서구 등촌동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등촌동은 남쪽에 있는 남산[117.7m] 산등성이에 마을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등마루라고도 하였다. 길이는 5.8㎞이고, 폭은 30~4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촌로는 원래 강서구 등촌동...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철산대교에서 구로구 구로동을 지나 영등포구 대림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디지털단지로의 옛 명칭인 공단로(工團路)는 1981년 1월 21일에 서울특별시 공고 제14호에 따라 처음 제정되었다. 주요 통과 지역이 한국 수출 산업의 기수인 구로구 구로동의 공업단지였기에 공단로라고 이름 붙였다. 2000년 12월에 수출산업공업단지[구로공단]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명칭...
-
서울특별시 구로구 내 주거 단지와 인근 주요 지점을 왕복하는 버스. 구로구 내에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역, 쇼핑센터, 교육 시설 및 편의 시설 등의 주요 지점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버스이다. 1. 목적 마을버스는 구로구 내 거주 지역과 인근에 위치한 각종 편의 시설을 하나의 버스 노선으로 연결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노선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버스이다. 2...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조성한 산책로. 명품 구로 올레길은 걷기 운동이 생활화됨에 따라 주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조성한 산책로이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산업 단지로만 인식되던 구로구의 오랜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건립하였다. 구로구의 도심, 하천, 산림 자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던 자연마을. 모아래가 있던 곳은 원래 청룡(靑龍) 한 마리가 잠을 자고 있던 청룡혈(靑龍穴)의 산이었으나, 갈증이 난 용이 물을 먹기 위해 사방을 둘러보던 중 자기가 잠을 자던 산 아래쪽 땅속으로 물이 흐르고 있음을 알고 못을 파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저수지가 생겨났고 그 아래에 40여 세대가 모여 살면서 못아래마을이라 하였다가 후에 음이 변하여...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2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90m이고,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과 유효 폭은 모두 6m로 같다. 교고[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5.4m이고,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던 자연마을. 문성골은 강감찬 장군을 비유한 문곡성(文曲星)[9성 중 네 번째 별]이 비친 좋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송나라에서 온 사신이 강감찬 장군을 보고 절하면서 “문곡성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더니 지금 여기에 있다”고 하였다고 한다. 문성골은 현재 문성초등학교 북쪽 남부순환도로가 만나는 시흥인터체인지 근처에 있던 마을로, 구...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우물. 바가지우물이라는 이름은 우물의 수량이 풍부하여 두레박을 사용하지 않고 우물가에 있던 조롱박과 같은 바가지만으로도 물을 떠서 사용할 수 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이런 연유로 우리나라에는 바가지우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우물이 많이 있다. 바가지우물은 여느 우물처럼 돌로 쌓아 올려 만든 곳이었다.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바가지우물은 수백 년 전에 축...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3동과 경기도 광명시를 잇는 도로. 종래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어 버들길이라고 칭한 것으로 보인다. 길이는 800m이고, 폭은 7m이며, 왕복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버들길은 개웅산 자락에서 경기도 광명시 철산2교에 이르는 길목으로,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전형적인 1970년대형 주택가 아스팔트 도로이다. 철산2교를 기점으로 90m 지점에...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1동에 있던 자연마을. 현재의 오류역 앞 마을로, 이곳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버들이마을은 경인선이 개통된 뒤 오류역이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생긴 마을이다. 역 앞에서 광장 역할도 하고 또 마을의 쉼터 노릇도 하였기 때문에 이곳을 보다 운치 있게 조성하기 위하여 일제강점기 때 이 일대에는 성장이 빠른 버드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도로. 오류동성당 뒤쪽 언덕에 잣절고개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를 오르는 길목이 있었는데, 그곳에 있던 큰 바위 2개가 범의 형상을 띠고 있어 범바위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경인대로를 기점으로 하여 250m 이내이다. 2010년 현재 범바위길은 구로구 오류동 27번지에서 구로구 오류동 31번지[경인로25길 14-7]를 지나는 비탈진 골목길로서, 오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거쳐 금천구청역까지 연결되는 도로. 벚나무 가로수가 봄철에 만개하여 10리[약 4㎞]에 이른다는 뜻으로 벚꽃십리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3.7㎞이고, 폭은 11m이다. 차도는 최대 왕복 4차선, 구간별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벚꽃십리길은 경부선 철도와 평행하게 달리는 길로서, 철도 부설 과정에서 건설된 도로이다. 철로변의 정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도로. 도로가 지나는 중간에 구로구 보건소가 위치해 있어 보건소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약 1.35㎞이고, 폭은 최대 16m, 최소 7m이다. 최대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보건소길은 경부선 철도변에서부터 도림천까지 이르는 길로서, 구로구 구로동 467번지에서 구로구 구로동 43번지까지가 이에 해당된다. 최근 구로구는 불...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 동부제철 서울제강소 뒤쪽 철도변에 있던 자연마을. 마을 뒤쪽으로 보름뫼라는 산이 있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또는 정월 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이 산에 올라와 달을 향해 소원을 빌고 쥐불놀이를 했으므로 보름뫼라고 하였다. 그 뒤 음이 변하여 보롱메가 되었는데 봉화산의 끄트머리 쪽에 해당된다. 보름뫼는 개웅산 아래 있다고 하여 개웅마을이라 전해지고 있...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지정되어 있는 5곳의 봄길 테마 거리. 구로구는 2006년 4월 13일 구로 주민들이 봄을 만끽하고 시골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가장 걷고 싶어 할 만한 거리 5곳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구로구가 발표한 ‘봄길 베스트5’는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구로거리공원의 벚꽃길과 고척2동에 있는 계남근린공원의 소나무길, 안양천 제방 신정교~고척교 구간의 개나리·벚꽃길, 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 가린열 북쪽에 있던 자연마을. 뒷산인 가녈봉[일명 갈탄봉]을 부누꿀 뒤쪽에 있는 산이라고 하여 부누꿀산이라고도 불렀다. 부누꿀은 지금의 성아단지 아래쪽 개봉노인정과 개봉1동 새마을금고가 있는 지역이다. 옛날에는 이 지역이 구릉지로 자두밭이었는데, 매립하여 성아단지가 조성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도로. 도로 이름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겨난 도로명으로서, 큰 부엉이 집이 있었다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따라 부엉이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 358m이고, 폭은 4~5m이다. 2010년 현재 부엉이길은 구로구 오류동 14번지[고척로6길 11-15]에서 구로구 오류동 12번지에 이르는 전형적인 주택가 아스팔트 진입 도로이다. 오류동삼거리에서 금호어울림...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던 자연마을. 부평말은 과거 부평군의 끝에 위치한 마을로 시흥군과 접해 있다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현재는 세 가구 정도만 남아 있고, 작은 공장과 몇몇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밭농사와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시설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마을의 남쪽은 경기도 광명시에 접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궁동저수지 근처에 있던 자연마을. 옛 마을 곳곳에는 세도가들이 그들의 조상과 자신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각종 비를 세워 놓은 거리가 있었다. 이 거리를 비선거리라 불렀는데, 그중에는 몇몇 권력층의 과시에 불과한 것들이 많았다. 탐관오리의 폭정에 시달리던 농민들이 비선거리를 지날 때마다 울컥 솟아오르는 화를 참지 못해 비석을 발로 차기도 하였는데, 오늘날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1동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 길이는 200m이고, 폭은 5m이다. 사성보도교는 구로구민이 안양천을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10년 현재 사성보도교는 안양천을 횡단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이다. 구로구 기준으로 시계(市界)는 경인선 구일역이고, 경기도 광명시 기준으로는 철산1동이다. 주변 주요 시설로는 경인선...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문화 체험장. 구로구는 폐비닐하우스와 각종 폐기물로 가로 경관이 크게 훼손되었던 항동 서울푸른수목원 조성 예정지 인근을 농촌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여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 6월 4일 산촌문화체험장을 건립하였다. 산촌문화체험장은 논과 철로자전거 시연장, 그리고 28,000㎡ 규모의 유채꽃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도로. 삼공구길은 일제 때 일본인 고바야시[小林]의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위하여 지은 삼공구 사택(三工區社宅)으로 가는 길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길이는 617m이고, 폭은 6~7m이다. 일제시대에 일본인 고바야시는 지금의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 자리에 군수공장을 짓고 구로구 고척동에 주택을 지었다고 한다. 고바야시는 구로구 고척동의 토지를 거의...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건립되었거나 건립 중인 어린이 공원. 상상어린이공원은 기존의 단조롭고 노후된 어린이 공원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어린이평가단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1차 수렴회에서 어린이 평가단은 ‘자전거를 놓는 곳을 설치해 달라’, ‘큰 트램플린을 만들어 달라’, ‘푹신한 그네, UFO그네, 동...
-
서울역에서 인천까지 연결되는 구간에는 많은 역이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구로역은 서울과 인천의 정중앙은 아니지만, 대략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던 역이었다. 그러던 것이 서울에서 수원 간의 경수선과 경인선이 분리되면서 구로역은 경인선의 시발점이 되었다. 1970~1980년대에는 구로공단이 번성하고 주변에 산업 단지가 들어서면서 구로역은 사람은 물론 화물의 유동량이 매우 많았으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구로구를 거쳐 금천구까지 연결되는 간선도로. 서울과 서울 남서부에 위치한 경기도 안양까지를 잇는 도로라고 하여 서부간선도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9.8㎞이고, 폭은 25~30m이며, 왕복 4~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부간선도로는 서울과 경기도 안양을 연결하여 수도권 남서부 지역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1987...
-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중국 동포 밀집 거주 지역이다. 2008년 10월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구로구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총 25,957명이다. 그 중 가리봉동에 7,712명이 살고 있고, 구로동을 비롯한 6개 동에 16,94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2009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로구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32,456명...
-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하여 서울 지역을 순환하는 도시 철도. 서울지하철 2호선은 구로를 포함한 서울 지역을 순환하는 도시 지하철로서, 개통 후 28년간 세계에서 가장 긴 순환 구간이었다. 2021년 현재는 베이징 지하철 10호선,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 순환선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순환선이다.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 두 번째로 계획되어 건설 개통되었고, 노선이 서울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온수역 등을 거쳐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역과 경기도 의정부시의 장암역을 잇는 도시 철도. 서울특별시의 제1기 지하철 건설에 포함된 지하철 1호선부터 지하철 4호선의 지하철 노선 완료 이후, 제2기에 지하철 5호선부터 지하철 8호선까지의 공사가 착공되었는데, 서울지하철 7호선은 지하철 공사에서 일곱 번째에 해당되었기 때문에 건설 계획 순서에 따라 서울지하철 7호선이라...
-
서울특별시 금천구에서 구로구를 통과하여 전라남도 목포시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전라남도 목포시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특별시 금천구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 구간의 특징을 따서 서해안고속국도라고 이름 붙였다. 서해안고속국도의 총길이는 341㎞이다. 서해안고속국도의 가장 대표적인 구간인 서해대교는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잇는 길이 7.3㎞의 교량으로서, 대한...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법정동인 온수동과 궁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온수동(溫水洞)’의 ‘수(水)’ 자와 ‘궁동(宮洞)’의 ‘궁(宮)’ 자를 조합하여 ‘수궁동(水宮洞)’이라 이름 붙였다. 1988년 7월 1일 행정동인 오류 1동에서 수궁동이 분리되며 온수동·궁동 지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구로구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개봉 1동·오류 1동·오류 2동과 경계를 이루고, 양천구와 연접해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던 자연마을. 구로구 궁동에 있던 마을인 ‘술은’에서 유래되었다. ‘술은’이라는 말은 이곳이 조선시대에 부평군 수탄면이었던 데서 유래한 것이다. 수탄을 ‘술탄’이라 했고 이 ‘술탄’이 다시 ‘술은’ 또는 ‘수룬’으로 변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마을 주민에 의하면 옛 논에 수렁이 많아 ‘수렁논’이라 부르다보니 ‘수룬’이라는 지명을 얻었다고도 하고 물이 많...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구로구 숙박시설의 역사는 구로구 오류2동 120번지 경인로 변 동부제강과 동부제강 사원연수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던 주막거리객사에서 시작되었다. 경인선 철도가 개통되기 이전까지 한양과 제물포를 왕래할 때 관원들이 쉬어가거나 또는 숙박을 하던 곳이다. 철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서울과 인천을 왕래하려면 그 중간이 되는 오류동에서 쉬어가거...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구로구 구로3동을 가로질러 금천구 시흥동까지 연결되는 간선도로. 금천구 시흥동을 통과하여 시흥대로라고 이름 붙였다. 건설 당시부터 폭이 50m였기 때문에 금천구 지역 주민들은 예전부터 시흥대로를 ‘50m 도로’라고 불렀으며, 시흥대로에서 갈라지는 박미삼거리에서 구로전화국사거리까지의 4차선 도로인 독산동길을 ‘20m 도로’라고 불렀다. 이에 따라 시흥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1동에 있는 생태 공원. 신구로유수지는 장맛비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생활 하수를 안양천으로 흘려보내는 시설로서 1960년대 말에 조성되었다. 집중 호우로 인한 갑작스러운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한 시설인데 1980년대 초 안양천이 정비될 때까지 여름을 제외한 1년의 대부분은 공터로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구로구에서는 신구로유수지 39,669.42㎡를 습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과 영등포구 대림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88m이고, 폭은 30m이며, 면적은 2,640㎡이다.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11개이고, 최대 경간장[한 경간에서 상부 구조의 교각과 교각의 중심선 간의 거리를 경간장으로 정의할 때, 교량 경간장 중의 최대값]은 8.5m이며,...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신도림동은 도림동에서 새로 갈라져 나온 마을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도림동은 길[道] 옆에 갈대 종류의 풀이 숲[林]을 이룬 까닭에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고, 마을 뒤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이 마을이 국도에서 돌아앉아 있다고 하여 ‘도야미리’라 하였다가 도림으로 변하였다고도 한다. 조선 말기 경기도 시흥군 상북면의 도야미리·원지목...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의 환승역. 영등포구 도림동에서 새로 갈라져 나왔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신도림동에 소재하고 있어 역명을 신도림역이라고 명명하게 되었다. 지하철 1호선의 개통과 함께 서울과 인천, 서울과 수원을 잇는 역으로 이용되다가 1984년 5월 22일에 서울지하철 2호선의 개통과 함께 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의 주요 환...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과 영등포구 문래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635m이고, 폭은 26m이다. 상부 구조는 PREFLE이고 하부 구조는 빔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이고 종별은 1종이다.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공자는 (주)태영과 (주)주성건설·(주)풍림산업으로 공사비는 63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1998년 5월 30일에 준공되었다. 2010년 현재 신정교는 구(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1동을 지나는 도로. 도로가 지나는 양천구 신정동의 지명을 따라 신정로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515㎞이고, 폭은 25m이며,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1년 1월 21일 양천구 목동 404번지 오목교에서 양천구 신정동 735번지 금옥여자중학교에 이르는 3.6㎞ 구간이 신정2로로 지정되었다. 1984년 11월 7일에 가로명이 신정로로 변경되었으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양천구 신정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270m이고,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은 36m이며, 유효 폭은 28m이다.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11.1m이고,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개수]는 6...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던 자연마을. 경인선 철도의 부설은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놓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역이 형성된 곳은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이 아니라 하더라도 자연스레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경인고속국도와 수궁동길이 갈라지는 어귀와 턱거리 사이 일대에는 오류동의 간이역[1899~1909]이 있었다. 철도 개통 초기에는 큰 기적소리를 내며 달...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도로. 2008년 4월 구로문화예술극장이 신축 완공됨에 따라 같은 해 7월에 구로구 새주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의 상아탑1길을 아트밸리길로 변경하였다. 길이는 285m이고, 폭은 16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아트밸리길은 구로구 구로5동 104-7번지 영림중학교 정문에서 구로구 구로5동 103-8번지 구로문화예술...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265.7m이고,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은 22m이며, 유효 폭은 17m이다. 고교[교량 바닥판 최상면에서 지표면 또는 수면까지의 수직 방향 최장 거리]는 11.2m이고, 경간수[교각·교대와 이웃하는 교각·교대 사이를 경간으로 정의할 때, 해당 교량에서 이러한 경간의 총...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안양천에 축조된 제방.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지지대고개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군포시를 경유, 안양시 도심 중앙을 관류하여 광명시와 서울시를 거쳐 한강에 유입되는 하천이다. 1910년경 안양천의 모습은 상당히 굴곡이 있는 사행 하천이었으나, 토지 이용 증대 및 도시 개발에 따른 하천 정비로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환경청에서는 1987년 12월 안양천 정화 사업...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과 양천구 목동을 잇는 도로. 안양천의 총길이는 34.8㎞이다. 삼성산(三聖山)에서 발원하는 하천과, 백운산(白雲山)에서 흘러나온 학의천(鶴儀川) 및 경기도 군포시를 흐르는 산본천(山本川) 등의 지류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서 합류하여 북쪽으로 흐르며,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특별시 금천구·구로구·영등포구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든다. 1993년 7월 27일에 안양...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안양천 구일교 위에 있는 철도 교량. 안양천 위에 위치하고 있어 안양천철교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38m이고, 폭은 복복선이며, 차선은 상행선 2개와 하행선 2개로 총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양천철교는 경부선의 관악역과 안양역을 연결하기 위하여 안양천 위에 건립하게 되었다. 교량 건설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운영본부 시설관리처가 담당하였다. 2010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의 안양천 둔치에 있는 강변 공원. 안양천체육생태공원은 1983년에 건립되었다. 안양천체육생태공원의 총면적은 26,952㎡이다. 운동 시설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X게임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시설로는 야생초 화원, 만남의 광장, 음수대 등이 갖추어져 있다. 2010년 현재 안양천체육생태공원은 구로구 구로동 안양교에서 신정교 구간...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던 자연마을. 굴봉에서 내려온 능선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마을로, 오류골의 안쪽에 해당된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안오리골이라고도 하였다. 구로구 오류2동 안오류골에서 미래빌라의 뒷산을 따라가면 조선 중종 때 영의정을 지낸 유순정의 묘가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자연마을. 염주봉[연지봉]의 남쪽 기슭에 있는 데서 연지마을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일설에는 논과 밭, 그리고 산으로 되어 있던 이 마을의 지형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도, 나가는 사람도 모두 연지길을 통하게 되어 있었으므로 이 길을 중심으로 이곳이 주막처럼 번잡하였고 이곳에 사는 여인들이 한결같이 연지를 바르고 있었다고 전하는 데서 마을 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오류동역과 온수동 온수역을 잇는 도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고가차도라서 오류고가차도라고 이름 붙였으며, 온수고가차도라고도 한다. 길이는 420m이고, 폭 18.7m은 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류고가차도는 지하철 1호선 철로를 사이에 두고 남과 북으로 나누어진 구로구 오류동 지역을 연결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2010년 현재 오류고가차도는 온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자연마을. 오류골은 예로부터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았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며, 여기에서 현재 오류동의 명칭이 비롯되었다. 오류골은 1975년 10월 이전까지만 해도 현재의 구로구 오류동 외에 천왕동·궁동·온수동·항동 일대를 일컫던 지명이며, 이 지역의 특산물로 참외가 유명하였다. 껍질의 빛깔이 진한 오류골 참외는 특히 당도가 높아 조선시대에는 궁중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간이역. 구로구 오류동의 연원이 된 오류골은 원래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오류골 간이역과 북쪽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옛날 어린아이들이 전쟁놀이를 하며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오류골 간이역은 구로구 궁동[궁골] 지역 주민이 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오류골 간이역은 증기 기관차가 다니기 이전까지 간이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오류동은 일제강점기에 오류역 앞 광장을 마을 쉼터로 운치 있게 조성하기 위해 성장 속도가 빠른 버드나무와 오동나무를 심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오류역 앞 경인로에서 남쪽 동부제철주식회사에 이르는 길에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었으나 경인로 확장 공사 때 플라타너스로 가로수를 교체하면서 현재는 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2001년 11월 오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과 천왕동을 잇는 도로. 1993년 7월 23일에 구로구 오류동의 지명을 따서 오류동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76㎞이고, 폭은 20m이다. 2010년 현재 오류동길은 구로구 오류동 120-6번지의 경인로에서 동부제강을 거쳐 구로구 천왕동 52번지에 이르는 도로로서, 구로구 궁동의 궁골길과 연결된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1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구로구 오류동이라는 지명은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아 이름 붙여진 오류골에서 비롯되었다. 오류동역은 1899년 9월 18일 경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현재 오류동역이 위치하고 있는 곳 일대는 조선시대에 서울로 가는 관문이었으며, 주막 터로 유명하였다.『철도 100년사』에서는 오류동역을 경인선이 개통되고 난 뒤에 최초...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는 고가차도. 오류천 물줄기의 상류인 동부제강 일대와 그 서쪽 지역에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오류골이라 불렀으며, 법정동의 이름인 오류동 역시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오류육교라는 이름은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생겨났으며, 지금도 구로구 오류동에는 버드나무길이 있다. 오류육교는 오류철도고가차도라고도 불린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인터체인지. 경인로 덕산병원 부근을 옛날에는 덕고개라고 불렀는데, 덕고개는 경인로의 확장과 1978년 6월 29일 남부순환도로의 개설로 인하여 이 두 도로가 교차하는 오류인터체인지로 변하였다. 덕고개는 구로구 개봉 지역과 구로구 고척 지역에서 구로구 오류동과 인천으로 가는 유일한 고개로서, 대보름에는 이곳에서 불놀이를 하였다고 하며, 부근의 마을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일제강점기의 연회장. 오류장은 구로구 오류동 오류역 남쪽의 개웅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군부대 내에 있던 건물이다. 이 일대에서 온수(溫水)가 났기 때문에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요정을 만들어 연회를 자주 열었으며, 조선총독부 고관들이 자주 드나들었다고 전해진다.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경인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입지해 있기 때문에 교통 여건도 양호...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도시자연공원. 도시자연공원은 「도시공원법」에 의한 도시공원의 하나로서, 자연 경관지를 보호하고 시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치된 공원을 말한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동네뒷산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1단계 사업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양천구에 걸쳐 있는 지향산에 온수도시자연공원을 서남권 거점...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온수동은 옛날 이 지역 일대에서 더운 물이 나왔기 때문에 온수골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약 300년 전에 온수가 나왔다고 하나 확인할 길은 없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온수동의 온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부평도호부를 현으로 강등하였다. 임금께서 부평에 온천이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 조정의 신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과 오류동을 잇는 도로. 구로구 온수동의 지명을 따서 온수동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57㎞이고, 폭은 20m이다. 2010년 현재 온수동길은 구로구 오류동 197-10번지 경인로에서 온수동 59-18번지[부일로 833]에 이르는 도로이다. 경인선 철도 북쪽을 따라 나 있으며, 중간에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역을 지난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환승역. 구로구 온수동은 옛날에 이 지역에서 더운물이 나왔기 때문에 온수골이라고 불렀다가 이후 온수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역명은 역이 위치하고 있는 온수동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하여 온수역이라고 이름 붙였다. 온수역은 역곡역과 오류동역 사이의 구간이 길고, 구로구 온수동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이 늘어남에 따라 인근...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던 약수터.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 523-29번지에 있던 상나무재에서 늑대다리로 가자면 오른쪽은 산이고 왼쪽은 논인데, 그 가운데로 길이 하나 나 있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늑대다리에 거의 다 가서 산 밑에 샘물이 하나 있는데, 이 샘물은 겨울에도 얼지 않고 흘렀다고 한다. 샘물이 약수로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인근 마을 사람은 물론 먼...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원지목리(遠芝牧里)는 조선시대에 풀이 많던 도림천 근처에서 소와 말을 길렀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이에 따라 양마장(養馬場)이 있던 도림천을 마장천이라고도 불렀다. 원지목리에 있던 마을 중 위쪽에 있던 마을을 상원지목리라 하였고, 아래쪽에 있던 마을을 하원지목리라 하였다. 하원지목리는 송씨(宋氏)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 하여 송원지목리...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자연마을. 응골은 오류역 남쪽 봉화산 기슭의 어둡고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엉굴 또는 엉꿀이라고도 하였다. 응골은 구로구 오류동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다. 봉화산 일대에는 6·25전쟁 이후 공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가 1990년 대성교회에서 매입하여 교회가 들어서게 되었다. 오류역 남쪽의 오류2동새마을금고가 있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사람 수. 구로구의 인구는 1960년대에 구로공단[한국수출공업단지]이 조성되면서 농촌 지역으로부터 이주해 온 노동자들로 인하여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한동안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구로공단에 입지했던 제조업체들이 서울 주변 지역으로 계속 분산 배치됨에 따라 노동자 수가 감소하게 되었고 이는 곧 구로구의 일시적인 인구 감소로 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지표상에서 인간의 다양한 활동에 의해 형성되는 가시적이거나 비가시적인 경관을 포함하며, 세부적으로는 문화 현상, 경제 현상, 사회 현상, 도시 현상, 인구 현상, 교통 현상 등을 포괄한다. 인문지리에서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요소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인구 집단의 공간 분석으로서 지표상에 퍼져 있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과 경기도 부천시 작동을 연결하는 터널. 길이는 130m이고, 폭은 25m이며, 높이는 4.9m이다.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별은 1종이다. 시공자는 (주)동우산업 외 2개사이고, 설계자는 (주)한진건설이며, 감리자는 도시개발공사이다. 공사비는 165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2007년 1월 31일에 준공되었다. 2010년 현재 작동터널은 구로구 궁동 산1...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에 있던 자연마을. 잣절은 옛날에 잣나무가 많고 또 절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사리(栢寺里)라고도 하였다. 잣절에서 거성푸르뫼아파트가 있는 산등성이를 넘어 남쪽의 오류초등학교로 가는 고개를 옛날에는 잣절고개라 불렀다. 과거 잣절은 광산김씨(光山金氏)의 집성촌이었다. 잣절의 현 위치는 오류초등학교 뒷산 너머 남부순환도로 변이다.잣절 뒷산에는 잣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을 잇는 도로. 오류초등학교 뒷산 너머에 잣절약수터가 있는데, 잣절[백사리(柏寺里)]이라는 명칭은 옛날에 이 일대에 잣나무가 많고 절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이 명칭을 따서 잣절길이라고 하였다. 2010년 현재 잣절길은 구로구 개봉동과 구로구 고척동의 잣절마을 인근에 있는 소로로서, 오류초등학교 뒷산 너머 남부순환도로변에 있다. 마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1동에 있던 자연마을. 장터골은 옛날 안양천 주변에서 경기 강화·시흥·안양 지역 사람들과 서울 지역 사람들이 생필품과 농산물을 교환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로구 구로동 독립산업에서 안양천 고척교를 건너면 첫 번째 동네가 장터골이었다. 장터골은 현재 동양미래대학이 있는 아랫마을로, 1975년 서울시에서 첫 번째 시도한 재개발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던 자연마을. 경인선 철도가 개통되기 전 서울과 인천을 왕래하던 중간 지점인 오류동에는 주막과 대장간을 포함하여 서너 채의 집이 있어 주막거리라고 불리었다. 구루지마을 뒤편은 산으로 가려져 있고, 이 산에서 흘러내린 크고 작은 시내들이 있는 까닭에 자연히 많은 다리가 생겨났다. 그 중에서도 구루지마을 뒤편에 해당되는 지금의 기아산업 중기사업소 정문 앞...
-
서울특별시 구로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경기도 일대 및 충청남도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철도. 지하철 1호선은 구로를 포함하는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동두천시와 광명시·오산시,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사이를 연결하는 총 6개 노선의 통합 안내명이자 그 노선을 운행하는 7개 운행 계통을 아우르는 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철이라서 지하철 1호선이라고 이름 붙였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 시흥대로와 디지털단지로를 잇는 도로. 길이는 530m이고, 폭은 30m이며,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조길은 2007년 10월 1차 디자인거리 조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u-첨단존’이 설치되어 창조길 내 총 200m 구간에서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졌다. 2008년 7월에는 전신주 지중화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2009년 3월 25일에는 창...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의 옛 지명. 천왕골의 뒷산이 굴봉산[145m]이었는데, 산의 골짜기에 천왕사(天旺寺)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천왕골 또는 천왕리로 불리게 되었다. 천왕동은 조선 영조 때 부평도호부 천왕리였다가 1895년 5월 26일에 인천부 부평군 수탄면 천왕리가 되었다. 1896년 8월 4일 경기도 부평군 수탄면 천왕리가 되었고, 1914년 3월 1일에는 경기도 부평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도시자연공원. 천왕공원은 서울특별시 남서부 외곽의 환상 녹지 축을 이루는 주요 산림 지대로서, 관악산의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1977년 7월 9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왕공원의 총면적은 587,860㎡이며, 현재 구로 지역 주민의 휴양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천왕동은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河演)의 후손인 진주하씨들이 마을을 개척할 때 뒷산 골짜기에 천왕사(天旺寺)라는 절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1413년(태종 13)에 경기도 부평도호부에 속하였고, 1894년(고종 31) 인천부 부평군 수탄면 천왕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부천군 계남면 천왕리가 되었고, 1931년 4월 계남면이 소사면...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역. 구로구 오류동의 인근 주산(主山)이 굴봉이고, 굴봉산 골짜기에 천왕사(天旺寺)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천왕골이라고 불러 왔는데, 천왕골의 지명을 따서 역명을 천왕역이라고 이름 붙였다. 천왕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남단 구간[신풍~온수]의 개통과 더불어 2000년 2월 29일에 운영을 시작하였다. 천왕역은 신호취급실,...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우물. 천정은 관악산 줄기인 호암산(虎巖山)의 서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는데 길이가 22m에 달하고 폭은 12m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우물이지만 그 규모가 작은 연못에 버금갈 정도로 크다 하여 크다는 의미의 순 우리말인 ‘한’자를 붙여서 한우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것이 이후 한자화하여 천정(天井) 또는 용보(龍洑)라 불리게 되었다. 천정은 호...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침목 위에 철제의 궤도를 설치하고 차량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지상의 교통수단. 철도는 침목 위에 궤도를 설치하고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운송 수단으로 1899년 9월 18일, 항구 도시 인천의 제물포와 서울 노량진 사이의 33.2㎞를 연결하는 경인선 철도가 개설되면서 우리나라의 철도 역사가 시작되었다. 구로구를 통과하는 철도로는 경인선과 경부선, 그리고...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2동과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을 연결하는 다리. 구로구에서의 교량은 1971년부터 건설되기 시작되었지만 대부분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것들이었다. 당시에는 구로구 개봉동과 경기도 광명시 사이의 교통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안양천의 지류인 목감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의 필요성이 크지 않아 철산교와 철산2교만 있었다. 그러나 이후 구로구와 광명시의 인구 및 교통량이 증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던 자연마을. 큰논배미는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던 마을로 가리봉동 중에서도 가장 크고 오래된 마을이었다. 당시 밤나무골·사당골·석바탱이 등도 모두 대촌에 포함되어 있던 마을들이었다. 과거 대촌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이 지금은 상가와 주거 밀집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연원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던 자연마을인 궁골의 어귀. 턱거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 앞에서 온수동 세풍운수주식회사 버스 종점까지 경인선 철길과 나란한 버스길인 궁동길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경인선 철길과 나란히 가는 수궁동길에서 궁동길로 갈라지는 마을의 어귀를 일컫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1동에 있던 자연마을. 텃골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또한 오류동의 가장 안쪽이 되므로 안동네라고도 하였고, 텃굴·기곡(基谷)이라고도 하였다. 텃골은 오류초등학교 서쪽 14번지 일대에 있던 마을로서, 동부골든아파트와 금호어울림아파트가 있는 지역이다. 현재는 오류동에서도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에 해당한다....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로 인간에게 해로운 바람을 피하고 인간 생활에 필수적인 물을 구하기 위하여 일찍부터 사용해온 터 잡기 예술이다. 풍수지리에 따르면 인간 생활의 터전인 땅에는 살아 움직이는 지기(地氣)가 있으며, 이것은 우리 몸속의 피처럼 일정한 길을 따라 움직인다. 지기란 기후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의 모히스베흐또와 모히스말레 사이에 있는 도로.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는 2004년 4월 ‘두 도시가 해마다 번갈아 가며 양국의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합의하였으며, 교류 3년째인 2005년 10월 1일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로구는 2005년 개통된 신도림동과 안양천...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속하는 법정동. 항동의 유래가 된 항골은 마을 지형이 풍수지리학적으로 배 모양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또한 옛날 이 일대가 바다처럼 물이 많아 배가 마을에 닿았던 곳이라는 데에서 연유되었다고도 한다. 1413년(태종 13) 부평도호부에 속하였고, 1894년(고종 31) 인천부 부평군 옥산면 항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신설된 부천군에 편입되어 부천군 계남면 항...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수목원. 항동 서울푸른수목원은 도시 개발로 인한 주거 지역 확대와 녹지 감소의 문제를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식물 종을 보존하여 자연 학습 공간,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건립하였다. 2004년 6월 30일 수목원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하여 같은 해 12월 30일 수목원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였다. 2...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근린공원. 항동공원은 구로구 항동 주민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항동공원의 총면적은 68,500㎡이다. 2010년 현재 구로구 항동 지역 주민의 휴식 및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연간 이용 인원은 7만 3천 여 명이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까지 연결되는 단선 철도. 길이 4.5㎞의 단선 철도로서, 폭은 약 3m이다. 항동기차길은 국내 최초의 비료 회사인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가 1954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에 설립되면서 원료 및 생산물의 운송을 위해서 설치되었다. 1957년 9월 26일에 착공하여 1959년 5월 30일에 준공되었다. 다른 이름으로는 경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약수터. 항동약수터는 구로 지역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1988년 개발되었다. 항동약수터의 총면적은 180㎡이다. 약수가 항상 수돗물처럼 흐르게끔 약수의 근원에 3개의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밖에 배드민턴장 11면과 체력 단련 시설 8개가 마련되어 있다. 2010년 현재 항동약수터는 천왕자연공원 내에 위치하며, 새아침배드민턴회에서 자율...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자연마을. 항동의 서남쪽으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과 경계가 되는 몰미산이 있다. 여기서 항동으로 가려면 배모퉁이 같이 튀어나온 산등성이를 돌아가야만 한다. 그리고 이 모퉁이 근방에는 몇 백년 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을축년 홍수 때, 소사벌이 물바다가 되자 마을 사람들이 피난을 가기 위해 뗏목을 타고 내려오다가 이 느티나무에 배를 매어...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던 자연마을. 해방촌은 월남민들이 일시 모여 살았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또한 개건너라는 별칭은 텃골 앞의 경인선 너머 개울 건너가 되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해방촌은 온수동의 연립 주택 단지이다.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우신고등학교가 2009년에 자율고등학교로 선정되면서 대흥빌라, 성원연립 지역과 함께 온수동의 연립 주택 단지는 재개발 지역으로 선...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정치적으로 하나의 단위를 이루는 국가의 영역을 행정상으로 나눈 단위. 현재 구로구의 행정 구역은 구로1동·구로2동·구로3동·구로4동·구로5동, 가리봉동, 신도림동, 고척1동·고척2동, 개봉1동·개봉2동·개봉3동, 오류1동·오류2동, 수궁동 등 총 15개 행정동과 신도림동, 구로동, 가리봉동, 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온수동, 항동, 궁동, 천왕동 등 10...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지리·역사·사회·전승 등에 관한 기록. 구로 지역을 대상으로 한 향토지로는 『시흥군읍지(始興郡邑誌)』, 『부평군읍지(富平郡邑誌)』, 『부평향교지』, 『구로구지』, 『향토사수탄』 들 수 있다. 구로 지역의 향토지와 관련해서는 현대 이전에 발간된 읍지와 지리지 등을 검토할 수 있다. 『부평군읍지』와 『시흥군읍지』 및 전국 단위의 지리지로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본동에 있는 어린이 공원. 화원어린이공원은 1981년 3월 10일 공원으로 지정되어 2001년 5월 15일에 건립되었다. 화원어린이공원의 총면적은 4,544㎡이다. 991.76㎡ 규모의 휴게·상징 광장을 비롯하여 396.69㎡ 규모의 연못, 나무다리, 등나무 그늘, 꽃 전시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조합놀이대, 스페이스네트 등의 각종 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