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곡동(水谷洞) 명칭의 유래는 2가지로 추정된다. 첫째, 수곡(水谷)은 수곡마을에서 유래하였는데, 마을 앞 병풍산과 불태산이 있어 마을에 화재가 날 염려가 있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의 명칭에 '수(水)'를 사용하여 현재의 수곡이라 불린다는 설이다. 둘째, 골짜기에 항상 물이 흐르고 있어서 수곡(水谷)이라고 부른다는 설이다. 『삼국사기...
광주광역시 북구 수곡동에 있는 1950년대에 건립된 정자. 정각정(政閣亭)은 전주이씨(全州李氏) 이길신(李吉信)이 아버지 이장섭(李章燮)의 뜻을 잇기 위해 1959년 전라남도 광주시 수곡동[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수곡동] 수곡마을에 지은 정자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에 있었던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초은정(樵隱亭)은 전라남도 광주군 우치면 효령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학동마을 뒷산 높은 언덕 위에 이호헌(李顥獻)이 지어 유유자적하였던 정자이다. 이호헌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로 이항로(李恒老)가 이끌었던 호서학파(湖西學派)의 최기룡(崔基龍)에게 경전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