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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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州市民美術學校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1[금남로3가 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은라 |
설립 시기/일시 | 1980년 8월 - 광주시민미술학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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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92년 - 광주시민미술학교 해체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 광주시민미술학교 재출범 |
최초 설립지 | 광주시민미술학교 - 전라남도 광주시 금남로 카톨릭회관 |
현 소재지 | 광주시민미술학교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1[금남로3가 3-5] |
성격 | 문화예술 단체 |
설립자 | 홍성담 등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에 있었던 민중 미술 교육 단체.
[개설]
비제도권 예술학교이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지원 아래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있는 금남로 카톨릭회관에 개설되었다.
[설립 목적]
민중예술의 대표적 매체인 판화를 배우고, 공동체 답사와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의식을 키우며, 자기표현과 창작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개설취지문에는 “누구나 그리고, 깎고, 파고, 찍어서 자신의 기쁨과 아픔의 체험을 남에게 전하고 받을 수 있다”라고 그 목적이 명시되어 있다.
[변천]
1980년 8월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홍성담을 포함하여 광주자유미술인협의회로 활동하던 광주 지역의 미술가와 평론가들이 설립하였다. 1983년부터 1992년까지 광주자유미술인협의회가 운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하루 3시간씩 1주일 동안 광주 카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광주자유미술인협의회(광자협)의 선배 그룹에 속했던 홍성담, 최열 등이 전체운영을 조율했고, 후배 그룹에 속했던 홍성민, 박광수 등이 실무 강사로 협조하였다. 수강생은 모집 정원 560명에 평균 40여 명이었다. 광주시민미술학교는 소속 미술인들에 의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현황]
2020년 광주광역시에 광주시민미술학교를 다시 소환하였다.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들과 일부 영문과 학생들이 리서치와 워크숍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판화를 매개체로 민중 교육을 실천해 나갔으며, 민중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미술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