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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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人- |
영어공식명칭 | Noingogae Pass |
이칭/별칭 | 노인현,신암고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서구 풍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수 |
전구간 | 노인고개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서구 풍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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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노인고개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서구 풍암동 |
성격 | 고개 |
높이 | 약 70m |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과 서구 풍암동을 연결하는 고개.
[명칭 유래]
고갯마루가 넓고 평평하다는 뜻을 담아 너른〉노른〉늘근〉노인고개로 변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주월동에 “신암고개[노인고개]는 신기 서남쪽에서 서창면 풍암리 신암으로 가는 고개”라고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금당산에서 북쪽으로 치달리는 산줄기가 옥녀봉~노인고개[70m]~짚봉산으로 이어진다.
[현황]
조선시대의 광산군 서창면에서 읍내로 들어오는 지름길에 노인고개가 있었다. 지도군수 오횡묵은 1896년 『지도군총쇄록』에 “시쟁이에서 10리 거리에 1호 노인현(老人峴)이다”라고 기록하였다. 광산군 효천면 벽도리의 지적원도를 보면 44번지와 45번지 사이가 고개이고, 537번지와 538번지에 대지가 나온다. 현재 주월동 542번지 일대에 고개막이 자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쟁이[쇠정]에서 풍암마을 53번지 옹기점을 거쳐 노인고개까지의 거리는 약 2.5㎞이다. 노인고개에서 내려서 약 2㎞ 거리에 5호 진다리(眞多里)가 있다.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박광옥(朴光玉)[1526~1593]의 호를 따서 지은 회재로가 6차선으로 나 있다. 풍암 아파트촌과 광주월드컵경기장, 풍암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어 교통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