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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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江洞 |
영어공식명칭 | Yongga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준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용강동(龍江洞)의 명칭은 마을 인근의 용강(龍江)으로부터 유래하였다. 무등산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은 산줄기[龍]가 마을과 만난다 하여 용강이라 부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때 굽이쳐 흐르는 강가에 있다고 하여 용강동의 이름이 지어졌다.
[형성 및 변천]
용강동은 본래 광주군(光州郡) 우치면(牛峙面)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입암리, 동작리, 신평리, 종방리, 서작리, 학림리의 일부 지역을 통합하여 우치면 용강리라 하였다. 1931년 본촌면과 우치면이 합해지면서 지산면이 되어 지산면 관할이 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1957년 광주시로 편입하면서 용강동이 되었다. 1973년 구제 실시로 서구에 편입되었다가 1980년 북구 관할이 되었다. 1986년 직할시 승격으로 광주시는 광주직할시가 되었고,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으로 개편되었다. 1998년 행정동인 건국동의 관할지역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다.
[자연환경]
지역의 북쪽에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용강동의 주위환경은 대개 근교 경지정리지대이며, 주로 평지 형태의 형상지세를 띤다. 그리고 토지는 주로 답(畓)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2㎢이며, 인구는 111가구에 총 178명으로 남자가 91명, 여자가 87명이다. 용강동의 중앙으로는 고창담양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