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열부풍산홍씨실적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392
한자 孝烈婦豐山洪氏實蹟碑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비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961-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희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56년연표보기 - 효열부풍산홍씨실적비 건립
현 소재지 효열부풍산홍씨실적비 -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961-8 지도보기
성격 실적비
양식 석비
관련 인물 풍산홍씨
재질 석재
소유자 김해김씨 종중
관리자 김해김씨 종중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풍산홍씨의 효행과 열행을 기려 세운 행적비.

[개설]

풍산홍씨(豐山洪氏)는 1922년 22세 때 남편이 괴질에 걸리자 대변을 맛보아 차도를 징험했다. 단을 만들어 새벽마다 정화수를 올리고 축원을 하였으나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예절에 맞게 장례를 치렀다. 시조부모 초상 때에는 몸이 수척하도록 서러워하며 옛 제도를 따랐다. 시어머니 초상을 치르고 나자 전답이 없어져 부채가 늘어나자 밤새도록 베를 짜고 바느질을 하여 부채를 청산하였다. 문중 토지를 되찾아 종가에 환원하고 남에게 압류된 산지는 되찾았다. 해마다 마을 안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쌀을 주어 구원하였다. 아들을 위해 독서실을 지어 청제헌(晴齋軒)이라 하였다. 남구 칠석동에 있는 부용정(芙蓉亭)이 남에게 소유권이 넘어가자 아들 김선진(金善鎭)에게 명하여 거액을 지불하고 되찾았다.

[건립 경위]

1956년 김해김씨(金海金氏) 종중에서 비를 세웠다.

[위치]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황산사(黃山祠) 아래쪽 도로가에 있다. 효자천선당광산김선진행적비(孝子遷善堂光山金善鎭行蹟碑)와 함께 있다.

[형태]

바닥에 비몸을 세우고 동물 문양을 조식한 비머리를 얹었다. 주변은 대리석의 돌기둥을 세우고 돌담장을 둘렀다.

[금석문]

앞면에 큰 글자로 효열부풍산홍씨실적비(孝烈婦豐山洪氏實蹟碑)를 새겼고 비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

풍산홍씨의 효행과 열행의 행적을 기려 후대에 세운 행적비로 효열정신의 추숭 활동을 알 수 있어 향토사적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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