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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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巖祠 |
이칭/별칭 | 운암서원(雲巖書院)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040[화암동 235-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효주 |
건립 시기/일시 | 1708년 - 운암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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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철|철거 시기/일시 | 1868년 - 운암사 훼철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4년 - 운암사 재건 |
현 소재지 | 운암사 -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040[화암동 235-1] |
원소재지 | 운암사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
성격 | 서원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송제민 등을 배향한 서원.
[개설]
운암사(雲巖祠)는 운암서원(雲巖書院)이라고도 하며 1708년 지역 유림들의 청원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건립된 서원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 해광(海狂) 송제민(宋齊民)이 배향되어 있다. 그 후 1709년(숙종 35)에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던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의 사촌동생이자 조선 선조 때의 유생인 창랑(滄浪) 고경리(高敬履)를 추배하였다. 서원에는 그 외에도 송타(宋柁), 권필(權鞸), 신필(申鞸), 신한주(申漢柱) 등을 추배하였다.
운암서원에는 송제민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하여 제작된 『해광집(海狂集)』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광주목지(光州牧誌)』 인물조의 “문집이 있어 세상에 알려졌다[有文集 行于世].”는 기록과 『광주읍지(光州邑誌)』책판조의 “해광집은 운암사에 있다[海狂集在雲巖祠].”는 기록으로 보아 초간본 목판이 운암사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040[화암동 235-1]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광주읍지』[1924]에 의하면 장의(掌議) 2인, 색장(色掌) 2인, 원생(院生)이 15인이었는데 1868년에 철폐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994년 북구 화암동 화암마을로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되었다.
[형태]
원래 이 자리에 운암서원을 철폐한 후 1933년에 건립하였던 송제민의 재실 영모재가 있었는데, 현재는 운암서원 안에 영모재(永慕齊)가 들어서 있는 형태가 되었다.
[현황]
예전 서원 자리에 세웠던 운암서원유허비((雲岩書院遺墟碑))도 이건되어 갖추어져 있다. 지붕돌을 갖춘 유허비는 높이 134m, 폭 45cm, 두께 13cm로, 26자 8행의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운암사는 운암서원 해광집 목판이 보관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