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회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156
한자 光州市民會館
영어공식명칭 Gwangju Citizen Hall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지명/시설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구동 2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경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71년연표보기 - 광주시민회관 개설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0년 -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공간으로 개관
최초 설립지 광주시민회관 - 전라남도 광주시 남구 구동
현 소재지 광주시민회관 -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구동 21-1]지도보기
성격 문화 시설
면적 3,800㎡[1,149평]
전화 062-672-0660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광주 최초의 공공 문화 시설.

[개설]

1971년 광주 최초의 공공 복합문화 시설로 문을 연 광주시민회관은 개관 이후 연간 300여 건의 결혼식이 진행되고, 약 600석 규모의 만화영화 상영관을 갖출 정도로 호남권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이었지만, 그동안 쇠락하여 오다가 최근에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탄생한 시설이다.

[건립 경위]

광주시민회관은 1970년 전남대학교 건축학과에 재직하였던 임영배[1932~2008] 교수가 설계하였고, 1970년 7월에 착공하여 1971년 4월에 완공되었다.

[변천]

광주시민회관은 1970년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가 1971년 개관되었다. 점점 시설이 노후화되고 다른 문화 시설들이 등장함에 따라 활용도가 낮아졌으며, 2010년에는 철거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2012년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2014년에 재개관하였으나, 인근 다른 문화시설들에 밀려 한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2018년에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개최하였고, 2020년 청년창업공간으로 다시 개관하게 되었다.

[구성]

1971년 완공된 시민회관은 지상 3층의 대강당과 지상 4층의 부속실과 예식장을 갖추고 있었다. 공원의 광장을 품고 있는 철근콘크리트 주조의 건축물은 활용 방법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에 들어서면 홀이 나타나고 휴게실과 매점이 대강당 객석과 로비를 양분하고 있다.

[현황]

광주시민회관은 2019년부터 리모델링에 착수하여, 2020년 청년 창업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어 활용되고 있다. 1층에 카페와 베이커리, 청년 메이커스 작품 판매대, 꽃집 등의 상업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2층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각종 교육과 영화 상영이 가능한 교육장 및 소규모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3층은 청년 창업자들이 사무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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