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는 지역사회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를 통해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여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2월 18일 광주정신지체인애호협회 광산부지부로 출범하였다. 2011년 1월 1일 광산구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2011년 2월 8일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되었다. 2011년 7월 5일 광주지적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서 작품 전시 부문 장애인총연합회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2월 17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같은 해 4월 10일 광주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고, 7월 27일 다솜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를 신고하였다. 2015년 9월 25일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에서는 자립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이 낮은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의 고충 상담, 권익 보호, 부모 교육, 직업 알선, 생활 지원 등 자립 생활에 필요한 지원 활동을 제공하는 자립지원센터와 운동·음악·미술 학습, 현장 체험 캠프, 감각 통합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 확장을 위하여 커피 전문점 테크테리아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 연대 활동, 장애 인식 개선 사업과 국제 교류 협력 사업, 성년 후견인 지원 교육, 직업 재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광주·전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도 개최하였다.

[현황]

2020년 기준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의 회원은 201명이며, 조직은 지부장과 대의원 2명, 상근 실무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부장과 대의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의의와 평가]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의 지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전방위적 복지를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이들에 대한 인식의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