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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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壯路三街 |
영어공식명칭 | Chungjangro 3-ga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3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호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충장(忠壯)’이란 지명은 조선 전기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의 시호인 충장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충장로3가는 조선 후기 광주군 성내면(城內面)·부동방면(不動坊面)·공수방면(公須坊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30년 정(町)으로 통일하면서 본정(本町) 3정목이 되었다. 194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풍동(觀風洞)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47년 충장로3가로 바뀌었다. 1952년 충장로1가~4가와 금남로1가~4가의 법정동을 묶어서 행정동인 충금동의 관할에 두었다. 1973년 구제 실시로 동구에 편입되었다. 1998년 소규모 행정동인 대금·대의·충수·충금·삼성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충장동의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충장로3가는 도심 북부에 광주도시철도1호선 금남로4가역과 인접하고 있으며, 충장로2가와 충장로4가 중간지대에 있어 활발한 상업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2021년 2월 기준으로 인구는 3,349가구에 총 4,557명으로 남자가 2,320명, 여자가 2,237명이다. 충장로3가는 법정동인 대인동, 장동, 궁동, 대의동, 금남로1~5가, 충장로1~5가, 불로동, 황금동, 호남동, 수기동과 함께 행정동인 충장동에 속해 있다.
충장로3가에는 충장로1가, 충장로2가와 더불어 대형 의류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도심 휴양시설인 금남로공원과 지역 일간신문인 『광주일보』 사옥이 자리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사전경유제 실시로 불법광고물 없는 충장로 조성, 3월에는 충장로1가~3가의 노후화된 가로등 교체 사업을 하였고,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