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상공업 관련 단체.

[개설]

광주상공회의소는 경제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단체이다.

[설립 목적]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36년 조선상공회의소령에 의해 광주상공회의소가 설립되었다. 광주 지역 상공인 965명이 거출한 금액과 지방 유지들의 찬조로 동구 궁동 18번지에 회관을 세웠다. 1944년 전라남도상공경제회로 개편됨에 따라 해산되었지만 1946년 임의단체 광주상공회의소가 재설립되었다. 1954년 「상공회의소법」에 의한 초대 의원 선거가 열리면서 회장에 박인천 금호그룹 회장이 취임하였다. 1980년 상공장관 승인으로 관할 구역이 확장[광주시, 광산군, 화순군,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 영광군, 함평군, 영암군]되었다가, 1989년 관할 구역이 다시 축소[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영광군, 장성군, 곡성군]되었다. 1985년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농성동 현 회관을 신축 이전하였다. 2021년 제24대 의원 선거에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당선되어 상공회의소 회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육·연수·설명회, 광주경제포럼, 제조물 책임 보험[PL 공제 제도], Single PPM 품질 혁신 사업, GS1 유통 표준 코드 교육, 정책 간담회, 세미나, 무역 증명 발급, 공동인증서 발급 등의 기업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 나주지역 인사노무회계관리자협의회, 기업인권경영증진협의회, 출향 기업인 및 주요 인사 초청 간담회, 신년 인사회, 상공인의 날 개최 등의 교류 협력 사업도 하고 있다.

고용전략개발포럼 운영, 4차 산업 혁명 대응 혁신 성장 지원,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 근로 조건 자율 개선 지원,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 산업계 주도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일 학습 병행, 지역 혁신 프로젝트, 광주형 일자리 등과 관련된 지자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사업과 국제·홍보·검정·회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기준 조직은 회장, 상근 부회장, 전무이사, 감사, 경영지원본부, 기획조사본부, 협력사업본부, 회원사업본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