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활센터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2월 보건복지부에 자활후견기관 지정을 신청하였다. 같은 해 7월 북구 우산동에 광산구송광자활후견기관을 개소하였다. 2002년 7월 광산구 송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7년 7월 자활후견기관이 자활센터로 변경되면서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3년 3월 광산구 용아로 391[하남동 779]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13년 8월 2012년 지역 자활센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5월 깐깐한세탁이 광역·지역 특화형 우수 자활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2017년 2월 2016년 지역 자활센터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3월 2016년 지역 자활센터 지역 특화 사업 선정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한글학교, 컴퓨터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운영하며, 자활을 위한 정보 제공과 상담, 직업 교육, 취업 알선 등을 전개하고 있다. 생업 자금 대여 제도를 통해 저소득층의 창업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 융자 알선을 제공하며, 이에 따른 기술·경영 지도 사업까지 전개한다. 또한 자활 사례 관리의 초기 과정을 관리하고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Gateway 사업과 이를 포함하여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과정을 관리하기 위한 자활 사례 관리 사업 등을 전개하고, 예비 자활 기업, 시장 진입형 자활 근로, 사회 서비스형 자활 근로, 인턴 및 도우미형 자활 근로, 근로 유지형 자활 근로 등으로 구분하여 자활 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등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는 광산택배, 쓰리고, 해맑은운동화 월곡점 등의 자활 기업을 꾸리고 있다. 조직은 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법인과 2개의 위원회[인사위원회·운영위원회], 센터장과 실장 아래 운영 지원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운영지원팀과 Gateway, 자활 사례 관리와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사례관리팀, 자활 근로 사업 등을 맡은 사업1팀, 사업2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참여위원회가 따로 꾸려져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는 일과 복지를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이들의 자활 촉진을 통해 생산적 복지 구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