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청소년 중심 복합 문화 수련 시설.

[설립 목적]

'호남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의집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문화발전소로 청소년들에게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장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08년 6월부터 12월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316-99번지에 위치한 구 국정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시작하였다. 이후 2008년 10월 31일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12월 16일에는 (사)흥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9년 1월 22일에 광주광역시 서구 제 2009-1호로 [청소년활동진흥법]제 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7조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로 등록되었으며, 3월 23일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2012년 3월 21일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1월 17일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이 진행되었다. 3월 15일에는 화정중학교, 조대여자중학교와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사업 신규학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14년 3월 화정중학교와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5년 2월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뼘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17년 2월 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뼘, 화정3동 마을교육공동체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7월 27일 법무부 법사랑 광주서구청소년위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어 28일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뼘이 조선대학교치의학과 P＆L 동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9월 4일에는 광주여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18년 10월 기관 명칭 및 애칭을 공모하여 꿈지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으며, 2019년 3월 22일에는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의 주요 활동으로는 활동＆문화예술, 대안교육 래미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뼘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활동＆문화예술에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자발적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을 운영 및 활성화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하여 뮤지컬, 뮤지션 등의 클래스를 개설하는 청소년희망프로젝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문화적·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함양시키는 청소년문화예술프로그램 탭＆타, 청소년들에게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광주광역시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 설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적문화예술활동 GJ스트릿크루, 문화예술진로프로그램 하루체험 Art＆Job, 진로박람회프로그램 알쓸신면,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해 알려주는 통일관련 문화예술프로그램 꿈!통~도 있다. 시민들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복합공간화프로그램 시민인생학교, 청소년과 시민이 개발하는 지속가능발전 시민씨앗사업 청쓸모, 근린공원 중심의 생태문화마을만들기 화근이를 위한 청약과 같은 프로그램도 있다.

대안학교 래미학교는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도시형 대안학교이다. 배움의 주체가 '나' 자신이 되는 학교, 생태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며 평화·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뼘은 '한 뼘 키가 자라고, 한 뼘 마음이 자라고, 한 뼘 생각이 자라고, 한 뼘 꿈이 자'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후생활을 위하여 전문체험 학습프로그램,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현황]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총 3층으로 1층에는 통일관과 사무실, 청소년 카페가 위치해 있다. 2층에는 다목적홀과 다용도실, 음악활동실, 댄스연습실과 합주실, 플레이인, 학교밖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북카페와 문화활동실, 한뼘 사무실, 합주실, 래미교실과 상담실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