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

[교육 목표(교훈 포함)]

기독간호대학교 교육 목표는 '글로컬 시대와 변화하는 현장에 잘 적응하고, 인류 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할 기술과 자질이 조화로운 간호사 육성'에 있다. 교훈은 '믿음, 진리, 봉사'이다.

[변천]

1966년 11월 25일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이 광주기독병원장 디트리히(R. B. Dietrick)[한국명 이철원]와 협력하여 수피아간호학교를 설립하고, 1967년 3월 21일 양림동에 입학 정원 40명의 수피아간호학교를 개교하였다. 1970년 2월 20일 제1회 졸업생[20명]을 배출하였다. 1973년 3월 1일 수피아간호전문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75년 1월 28일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에서 학교법인 전라기독학원으로 개명되었다. 1977년 1월 30일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고, 1978년 12월 28일 기독병원간호전문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79년 3월 1일 초대 서수현 학장이 취임하였다. 1989년 9월 8일 학교법인이 광주기독병원교육재단으로 다시 변경되었고, 1998년 5월 1일 기독간호대학으로 개명하였으며, 1998년 5월 7일 오웬기념각이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12년 3월 2일 기독간호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2015년 3월 2일 4년제 대학으로 인가받았다. 2016년 5월 30일 제3대 김미희 총장이 취임하였다. 2021년 2월 6일 제52회 학위수여식을 통해 지금까지 총 학사 1,101명, 전문학사 4,021명, 간호학사 전공심화 2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설립자 디트리히는 광주광역시 최초로 현대식 의료 진료를 시행한 광주제중병원[지금의 광주기독병원] 제7대 병원장이었다. 기독간호대학교는 이러한 미국 선교사들의 의료와 교육 사역의 증거이자 근현대 광주광역시의 역사적 자취가 서린 장소이다.

[교육 활동]

기독간호대학교는 기초의학 실습을 특화하고, 임상 수행 능력 향상 프로그램 및 어학 연수와 인턴십 과정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보건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은상/작곡 박태준]는 다음과 같다.

[1절]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진리/ 거룩한 진리 위에 터전을 잡고/ 천사의 노래 소리 들리는 곳에/ 만세에 이어 갈 집을 세웠다

[2절] 희생과 봉사의 큰 이상 품고/ 지식과 기를 배우고 닦아/ 주님이 세상에 와 하신 일대로/ 우리도 남 위해 몸을 바치리

[후렴] 어둠을 밝히는 횃불이 되라/ 그 이름 기독간호대학교

2. 교화: 목련이다.

[현황]

기독간호대학교는 2021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취업률은 83.9%이고, 전임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4.67명이다. 재학생은 477명[남 104명, 여 373명]이며, 전임 교원은 30명[남 6명, 여 2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