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1945~1950년까지 매일 발행되었던 연속 간행물. 『광주민보(光州民報)』는 『동광신문(東光新聞)』의 전신으로 1945년 10월 10일 창간되었다. 변호사 선미봉(宣美峰)의 주도로 일본인이 버리고 간 인쇄 시설을 사용하여 발행하였다. 이후 좌파 신문으로 몰려 발행인이 구속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뒤 『동광신문』으로 제호를 바꾸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업체. 대창운수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업체이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회사 중 유일한 주식회사이며, 광주광역시 대부분의 시내버스 차량을 운행 중이다. 사훈은 '융화 단결하고, 성실한 일꾼이 되며, 진실한 인간이 되자'이다....
1935년 광주 지역에 설립한 양말 제조업체. 무등양말은 1935년 광주 계유구락부 회원이며 민족계 학교인 고창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을 맡았던 양태승이 민족주의 계열 인사들과 함께 민족 자본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당시 일본 종방[현재 일신·전남방직의 전신]이 광주에 공장을 짓자 방직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낙면[면사를 방적할 때 생기는 쓰레기 솜]과 낙사[면사를 방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