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출신의 시인. 박용철(朴龍喆)[1904~1938]은 전라남도 광산군 소지면 소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용아(龍兒)이다. 다양한 동인지를 발간하고 대표작 「떠나가는 배」 등의 시편을 남긴 1930년대 시인이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고등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활동한 시인. 박홍원(朴烘元)[1933~2000]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경산(鯨山)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교직 생활을 하는 가운데 시작(詩作) 및 문단 활동을 병행하고, 『옥돌호랑이』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광주광역시 출신의 문학 평론가. 백완기(白完基)[1914~1981]는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백용기(白龍基), 호는 강정(江庭)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1950년대 『젊은이』와 『신문학』 등을 발간한 문학평론가이다....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문학 동인. 1967년 1월 5일 김현승의 제자인 윤삼하와 정현웅을 포함하여 박홍원, 문병란, 구창환, 손광은 등이 주축이 되어 원탁문학회를 결성하였다. 1967년 『원탁문학』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1970년 원탁문학회를 원탁시회로 개칭하였다. 『원탁문학』은 시뿐 아니라 소설과 평론 등을 주로 다루었으나 1970년 『원탁시』로 제목을 바꾸고 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