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김영태의 시문집. 김영태(金永台)[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의 호는 춘강(春岡)이며, 광산 사람이다. 아들 김종수(金鍾洙)가 쓴 발에 “김영태의 나이가 연로해도 기력이 강녕하고 정신이 다하지 않아 매일 동산에서 소요하며 손님이 오면 대작하고 시를 읊었다”라고 되어 있다. 김영태의 나이는 1965년을 기준하여 90세로 추정된다. 생전에 문집이 간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