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탱화를 그린 호남불화의 기능 보유자. 송복동(宋福東)[1910~1998]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탱화장의 기능 보유자였다. 현재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1호 탱화장인 송광무의 아버지이다. 송복동의 집안은 송복동-송광무-송영학으로 3대째 탱화를 그리며 불교미술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탱화(幀畫) 제작 장인(匠人). 탱화장(幀畵匠)은 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탱화장은 부처의 행적이나 불법의 존엄성을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그리는 일 또는 일에 종사하는 장인을 말한다. 탱화는 우리나라에 불교가 유입되기 시작한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 후기 전쟁으로 파괴된 사찰들을 새로 고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