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김씨
-
조선 전·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해미현감, 임천군수, 광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고경조(高敬祖)[1528~?]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이원(貽遠), 호는 구암(龜巖)이다. 할아버지는 형조좌랑(刑曹佐郎)을 지낸 고운(高雲), 아버지는 고중영(高仲英)이고,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의 사촌이다. 김지달(金之達)의 딸인 영광김씨(靈光金氏)와의 사이에서 4남을 두었...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사간원헌납, 사헌부장령, 영암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 최형한(崔亨漢)[?~1504]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할아버지는 옥과현감을 지낸 최중제(崔仲齊), 아버지는 성균생원(成均生員) 최영원(崔永源), 어머니는 박계양(朴繼陽)의 딸이다. 부인은 김효본(金孝本)의 딸 영광김씨(靈光金氏)이다. 최형한은 김씨와의 사이에 3남 3녀를 두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영광김씨 효열을 기리는 비와 정려각.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는 박세방(朴世芳)의 부인인 영광김씨의 효열을 기리는 비와 정려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백길마을 입구에 있다. 영광김씨는 남편인 박세방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리자, 낮에는 약을 구하는 데 정성을 다하고, 밤에는 자신이 남편 대신 병에 걸리게 기원하면서 남편을 보살피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