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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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옥천군수, 강원도관찰사, 호조참의,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고맹영(高孟英)[1502~1565]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영지(英之), 호는 하천(霞川)이다. 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고자검(高自儉), 아버지는 고운(高雲)이고, 어머니는 이호선(李好善)의 딸이다. 부인은 남평서씨(南平徐氏)이고, 아들은 임진왜란에서 활약한 의병장 고경명(高敬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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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형조좌랑, 전라도사, 옥천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화가. 고운(高雲)[1479~1530]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언룡(彦龍) 또는 종룡(從龍), 호는 하천(霞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상지(高尙志), 아버지는 고자검(高子儉), 어머니는 홍자아(洪自阿)의 딸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고운의 전처는 안만걸(安萬傑)의 딸, 후처는 이호선(李好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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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압촌동네에 있는 장흥고씨 세거지. 대촌동은 조선시대 중기까지 유등곡면이라 부르던 곳으로 복호, 태문, 개동의 세 동네가 있었다. 압촌이란 지명은 1914년에 처음 생긴 동네 이름으로 압촌은 본디 복호[복촌]라 불렀던 곳이다. 압보는 동네 앞에 농사를 위하여 보(洑)를 막아 겨울이면 오리떼가 많이 앉아 압보[현 압촌저수지]라 불렀다고 한다. 복촌 건너에 황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