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영광김씨 효열을 기리는 비와 정려각. 효열부증숙인영광김씨려는 박세방(朴世芳)의 부인인 영광김씨의 효열을 기리는 비와 정려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백길마을 입구에 있다. 영광김씨는 남편인 박세방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리자, 낮에는 약을 구하는 데 정성을 다하고, 밤에는 자신이 남편 대신 병에 걸리게 기원하면서 남편을 보살피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