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애
-
고려 후기에 덕령부윤, 간의대부 등을 역임한 문신이며, 조선 전기에 성리학을 연구한 학자. 범세동(范世東)[? ~ 1397?]의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여명(汝明), 호는 복애(伏崖),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아버지는 통찬(通贊) 범후춘(范後春)이다. 범세동의 8세손 범천배(范天培)가 1545년경 나주(羅州) 시랑골[侍郞谷]에서 생용마을[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일대]로 옮겨...
-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범세동의 묘역. 범세동선생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산 94-1번지 일원에 있다. 묘역은 높이 70m의 구릉지에서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180m 떨어진 지점에 평림천이 흐르고 있다. 이 일대에는 구릉지와 곡간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생용동 생용마을에 있는 복룡사 유허비. 복룡사(伏龍祠)는 범세동(范世東), 범가용(范可容), 범천배(范天培), 범기생(范起生), 범기봉(范起鳳)을 배향한 곳이다. 범세동의 자는 여명(汝明), 호는 복애(伏崖), 본관은 금성(錦城)이다. 1369년(고려 공민왕 18) 과거에 합격하여 간의대부(諫議大夫) 등을 지냈다. 조선이 건국되자 절의를 지키고 두문동에 은거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있는 조선 후기 금성범씨 재실. 용호재는 생용동에 있는 복애(伏厓) 범세동(范世東)을 주벽으로 하는 금성범씨 재실이다. 범세동은 고려 말엽 정충탁절(貞忠卓節)[충성심이 깊고 절조가 굳음]로 이름이 높은 인물이다. 조선 순조 때 범세동 및 범세동의 6세손 범가용(范可容), 학행이 높은 범천배(范天培)와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에서 순국한 범기생(范起生), 범기봉...
-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성리학자 범세동이 원천석과 함께 고려 후기 학자 신현의 학문과 행적을 조선 전기에 공동 편집한 문집. 『화해사전』은 고려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성리학자 범세동(范世東)[?~?]이 원천석(元天錫)과 함께 신현(申賢)[1298~1377]의 학문과 행적, 그의 문인들의 언행 등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