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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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문인 이완상의 시문집. 이완상(李玩相)[1887~1953]의 자는 장백(長白)이고, 호는 극재(克齋)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전라도 광주 황계리(黃鷄里) 출신이다. 부친 난곡(蘭谷) 이연관(李淵觀)과 모친 음성박씨(陰城朴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삼우당(三友堂) 이제백(李齊白)의 후손으로, 고조부는 운남(雲南) 이처인(李處仁), 증조부는 이규남(李圭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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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사헌부장령, 홍문관교리, 승문원판교 등을 역임한 문신. 김언거(金彦琚)[1503~1584]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계진(季珍), 호는 칠계(漆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사치(金思恥), 할아버지는 김중문(金重文)이며, 아버지 김정(金禎)과 어머니 임숙형(林叔亨)의 딸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김달손(金達孫)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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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19세기 중엽에 활동한 기정진 및 제자들에 의하여 호남의 대부분 지역에서 배출된 문인 집단. 노사학파(蘆沙學派)는 조선 성리학의 전개에 있어서 말기에 조선 성리학 자체 내의 여러 논쟁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19세기 서구 세력의 침탈에 맞서 위정척사의 정신으로 싸우는 실천적 도학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노사학파는 호남 지역의 인물뿐만 아니라 서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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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신. 박용주(朴用柱)[1871~1930]의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용지(用之), 호는 송사(松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효석(朴孝碩), 할아버지는 박정휴(朴鼎休)이다. 아버지는 박원홍(朴源弘), 어머니는 김면중(金勉中)의 딸 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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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박노면의 문집. 박노면(朴魯冕)[1860~1913]의 자는 순여(純汝), 호는 상고헌(上古軒),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아버지는 박회동(朴繪東)이다. 광주 도랑리(道浪里)[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도촌마을]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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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이정회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록」을 지은 이정회(李正會)[1858~1939]의 자는 중현(仲賢), 호는 심재(心齋)이며,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아버지는 이기영(李基榮), 어머니는 반남박씨(潘南朴氏)이며,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인산(仁山) 소휘헌(蘇輝憲), 중암(重庵) 김평묵(金平黙),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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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덕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유람기」를 지은 김운덕(金雲悳)[1857~1936]의 자는 명극(明克), 호는 추산(秋山),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과 심석(心石) 송병순(宋秉珣)에게 수학하였고,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난와(難窩) 오계수(吳繼洙) 등과 교유하였다. 김운덕은 1907년 일본에 대항하여 의병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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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박노술이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 「서석청운(瑞石晴雲)」을 지은 박노술(朴魯述)[1851~1917]은 조선 후기 학자로, 본관은 순천(順天)이고 호는 석음(石陰)이다. 1851년에 전라도 광주 안청리[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동]에서 아버지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과 어머니 장흥고씨(長興高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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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최기량의 시문집. 최기량(崔基亮)[1878~1943]의 자는 인수(夤修), 호는 서암(瑞庵) 또는 산사(山史), 본관은 경주이다. 아버지는 최경환(崔瓊煥), 어머니는 나주임씨 정묵(政默)의 딸이다. 전라도 광주군 유등곡면 광곡리(光谷里)에서 출생하였고, 송사 기우만과 현와 고광선(高光善)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두문불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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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이희석의 시문집. 이희석(李熙奭)[1820~1883]의 자는 주보(周輔), 호는 서초(瑞樵)로 서산초부(瑞山樵夫)에서 따온 것이다. 휘는 희석(熙奭)으로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전라도 광주목 쌍류촌(雙柳村)에서 출생하였다. 2세에 대방용강 신기리(新基里)로 이사하였으며, 5세에 학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7세에 소학 대의에 능통하고 송감강목(宋監綱目)의 구절을 능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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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안규용의 문집. 안규용(安圭容)[1860~1910]의 자는 공삼(公三), 호는 서헌(瑞軒)이다. 아버지는 안국환(安國煥)이며 광주 봉곡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태어났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수학하였으며, 일신(日新) 정의림(鄭義林)[1845~1910), 주목(州牧) 이희성(李羲性) 등과 교유하였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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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정대현의 시문집. 정대현(鄭大鉉)[1873~1946]의 자는 익삼(益三), 호는 석계(石溪), 본관은 하동이다. 전라도 광주 오치리에서 아버지 정지초(鄭志楚), 어머니는 강화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온후하고 행동거지가 단정하였으며,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다. 어려서부터 영민하여 날마다 책을 읽었는데 그 양이 수천 권에 이르렀다. 정대현은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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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김상기의 문집. 김상기(金相基)[1891~1954]의 자는 찬경(贊敬), 호는 석서(石西),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 한성부좌윤(漢城府左尹)을 지낸 초헌(蕉軒) 김용후(金容厚)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에는 부친 김용후에게, 그 후에는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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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생의 근대 학자인 박노술의 시문집. 박노술(朴魯述)[1851~1917]의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석음(石陰)이다. 전라도 광주 안청리(安淸里) 출생으로, 안호(安湖) 박제방(朴濟邦)의 손자이자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의 아들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당시 추앙받은 문학절의(文學節義)로 세속과의 인연을 끊고서 자신이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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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박영호의 문집. 박영호(朴泳鎬)[1858~1931]의 자는 명숙(明淑), 호는 송계(松溪),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아버지는 박정규(朴廷奎)이며 광산 삼도면(三道面) 신정리(新亭里)[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태어났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수학하였다. 세상을 개탄하여 뜻이 맞는 친구들과 교유하면서 후진 양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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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소촌 출신의 근대학자 박용주의 시문집. 박용주(朴用柱)[1871~1930]의 자는 용지(用之), 호는 송사(松史), 본관은 충주이다. 전라도 광주 소촌에서 출생하였으며, 나경환(羅景煥)에게 수학하였다. 18세에 명경과에 급제하였고 홍문관교리에까지 이르렀다. 민응식(閔應植)·김병연(金炳溎)·김정규(金定圭)·민병승(閔丙承) 등과 교유하다가 부친이 위급하다는 급보를 듣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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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박하형의 문집. 박하형(朴夏炯)[1891~1971]의 자는 춘엽(春曄), 호는 송애(松厓),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아버지는 박기주(朴琪柱)이다. 광산군 서창면(西倉面) 사동리(寺洞里)[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일대]에서 태어났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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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활동한 문인 노문규(盧汶奎)[1850~1935]의 시문집. 『송해유집(松海遺集)』은 전라도 광주 일곡리(日谷里)에서 태어난 향촌 문인 노문규의 시와 문장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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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안종기의 문집. 안종기(安鐘基)[1881~1949]의 자는 중술(仲述), 호는 술재(述齋),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아버지는 서헌(瑞軒) 안규용(安圭容)이다. 광주 봉곡리(鳳谷里)[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태어났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상고(上古) 박노원(朴魯寃), 부해(浮海) 안병택(安秉宅)[1861~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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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이희용의 문집. 이희용(李熙容)[1853~1931]의 자는 국서(國瑞), 호는 쌍석(雙石),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에게 수학하였다. 후에 쌍석정(雙石亭)을 세우고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1855~1910], 석음(石陰) 박노술(朴魯述)[185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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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근대 개항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문인. 안병택(安秉宅)[1861~1936]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제주도 조천(朝天)에서 출생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안필연(安弼蓮), 할아버지는 안종수(安鍾秀), 아버지는 안달삼(安達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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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 학자 차계일의 문집. 차계일(車啓馹)[1823~1883]의 자는 내유(乃有), 호는 염은(染隱),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광주광역시 광산에 선대의 묘가 있으며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였다. 차계일의 호는 젊은 시절에 자신이 행한 몇 가지 일에 대한 뉘우침에서 비롯된 것으로, 차계일의 「염은자서(染隱自序)」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평소 과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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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이용헌의 문집. 이용헌(李龍憲)[1851~1895]의 자는 운오(雲五), 호는 오산(梧山), 본관은 함풍(咸豊)이다. 아버지는 이민형(李敏炯), 어머니는 장택고씨(長澤高氏) 시홍(時洪)의 딸이다. 광주 오치면 방축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에게 수학하였고,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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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기정진이 1878년 작성한 「외필」의 성리설에 관한 노사학파와 여타 성리학자들의 논쟁. 외필논쟁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이(理) 중심의 성리설(性理說) 입장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외필(猥筆)」에 대하여 기호학계 전반으로 확대된 논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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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김진현의 문집. 김진현(金珍鉉)[1878~1966]의 자는 경유(景儒), 호는 운파(雲坡),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광주 서방(瑞坊)[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부근]에서 출생하였으며,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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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전라도사, 낙안군수, 무장현감 등을 역임하고, 호가정을 건립한 문신. 유사(柳泗)[1502~1571]의 본관은 서산(瑞山)이며, 자는 중연(仲沿), 호(號)는 설강(雪江)이다. 할아버지는 수의부위(修義副尉)를 지낸 유정(柳汀), 아버지는 유희송(柳希松)이고, 어머니는 심규(沈珪)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부인은 이한(李翰)의 딸 적성이씨(積城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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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양진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글. 「유서석산기(遊瑞石山記)」를 지은 만희(晩羲) 양진영(梁進永)[1788~1860]은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1488~1545]의 10세손이다. 1859년 사마시에 합격한 양진영은 제자백가(諸子百家)와 노불(老佛)의 학설을 섭렵하고, 특히 역(易)을 깊이 연구하여 『대연추책(大衍推策)』을 지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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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염재신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유서석산기」를 지은 염재신(廉在愼)[1862~1935]의 자는 경여(敬汝), 호는 과암(果庵)이며, 본관은 파주(坡州)이다. 아버지는 염민환(廉民煥)이고, 전라남도 보성군 봉덕면 내동리[현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양동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큰아버지인 염길환에게서 성장하였다. 월파(月波)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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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읍취정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읍취(挹翠) 이방필(李邦弼)[?~1592]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오치동 구릉 위에 반송(盤松)이 있어 ‘읍취’라 하였으며 이에 대한 기록은 노사 기정진의 『읍취정기(挹翠亭記)』에 기록되어 있다. 내용은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가 정명을 지었고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읍취 이방필을 기리며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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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최승모의 문집. 최승모(崔勝模)[1868~1949]의 자는 성언(成彦), 호는 전은(田隱),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성재(性齋) 최순후(崔順厚),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1851~1931],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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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최기룡의 시문집. 최기룡은 1843년 광주 지산리에서 최유환(崔有煥)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자는 찬서(贊瑞)이고 호는 죽파(竹坡)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1888년 호남에 흉년이 극심할 때 광주목사와 몇몇 고을 유림과 의논하여 광양에 있는 세미(稅米)를 옮겨 굶주린 백성을 구휼하였다. 1896년에 부친상을 당하고 189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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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문인 기동준(奇東準)[1860~1918]의 시문집. 『춘담문집』은 전라도 광주 광곡리(廣谷里)에서 태어난 기동준의 시와 다양한 문장류를 아들 기근섭(奇近燮)이 엮어 간행한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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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유학자 유승(柳乘)[1677~1746]의 시문집. 『현강유집(玄岡遺集)』은 18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유승의 시와 서간문으로 이루어진 필사본 문집이다....